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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수색4구역 재개발, 사업시행 변경인가 ‘가시권’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19-08-23 16:04:36 · 공유일 : 2019-08-23 20:01:46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수색4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앞두고 있다.

지난 14일 은평구는 수색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광섭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31조 및 동법 시행령 제42조에 의해 이를 공람ㆍ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은평구 수색동 361 일대 6만1936㎡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 측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15개동 1192가구(임대 20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축한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계획 기간 변경 ▲도시계획도로 개설 관련 자전거도로 추가 설치 및 구배 조정 ▲수색로변 가로수 수종 변경 등이다.

이 단지는 상암DMC 업무단지까지 직선거리로는 약 260m에 불과할 정도로 가까워 상암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며, 도보 10분 안팎으로 DMC 업무단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아울러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6호선ㆍ공항철도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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