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4)의 장남 매덕스(18)가 연세대학교에 입학해 주목을 받았다.
매덕스는 오늘(26)일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국제학부 언더우드국제대학 입학식에 참석했다.
매덕스는 이틀 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1년 간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수업을 듣는다. 이후 내년부터 서울 신촌캠퍼스로 통학할 예정이다. 그는 다른 학교에도 합격했으나 평소 K팝 등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아 연세대학교 입학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 신작 `말레피센트 2`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공항에서 매덕스와 헤어지며 여섯 번은 뒤를 돌아본 것 같다"라며 "매덕스는 내가 계속 돌아볼 것을 알고 계속 손을 흔들었다. 내가 쉽게 떠나지 못한다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행기표를 끊어놓진 않았지만, 아들이 너무너무 보고 싶은 만큼 곧 또 (한국에)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2002년 전 남편인 배우 빌리 밥 손튼과 결혼 생활을 할 당시 캄보디아에서 매덕스를 입양했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4)의 장남 매덕스(18)가 연세대학교에 입학해 주목을 받았다.
매덕스는 오늘(26)일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국제학부 언더우드국제대학 입학식에 참석했다.
매덕스는 이틀 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1년 간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수업을 듣는다. 이후 내년부터 서울 신촌캠퍼스로 통학할 예정이다. 그는 다른 학교에도 합격했으나 평소 K팝 등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아 연세대학교 입학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 신작 `말레피센트 2`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공항에서 매덕스와 헤어지며 여섯 번은 뒤를 돌아본 것 같다"라며 "매덕스는 내가 계속 돌아볼 것을 알고 계속 손을 흔들었다. 내가 쉽게 떠나지 못한다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행기표를 끊어놓진 않았지만, 아들이 너무너무 보고 싶은 만큼 곧 또 (한국에)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2002년 전 남편인 배우 빌리 밥 손튼과 결혼 생활을 할 당시 캄보디아에서 매덕스를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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