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성남시 3단계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에 시동을 걸었다. 산성구역이 최근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설립을 눈앞에 뒀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산성구역 재개발 추진위 설립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ㆍ추진준비위원장 강용득)는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산성구역 현황 ▲재개발 사업 절차와 주요 내용 ▲정비사업의 정보 공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산성구역 재개발사업은 성남시의 `3단계 재개발사업`에 속하면서 상대원2구역과 함께 민간 조합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토지등소유자들이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기존 `2단계 재개발사업`과는 달리 LH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
기존 1ㆍ2단계 재개발사업의 경우 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 주도의 순환정비방식이 적용됐다.
하지만 사업성 악화와 그에 따른 LH의 소극적인 사업시행으로, 주민 불만이 쌓이면서 2단계 재개발사업은 오랫동안 지지부진한 상태다.
이에 이곳 주민들은 2단계 재개발사업의 시행착오를 겪지 않게 해 달라고 시에 요구했고, 시가 이를 수용해 `2020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통해 산성구역 사업 방식을 민간 조합 방식으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성구역 주민들은 이를 통해 스스로 재개발사업을 주도하며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비롯해 여러 가지 의사 결정이 가능하다.
한편, 산성구역은 지난 4월 11일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이뤄져 추진위 설립이 가능한 상태다. 현재 준비위는 추진위 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산성구역 재개발 추진위 설립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ㆍ추진준비위원장 강용득)는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산성구역 현황 ▲재개발 사업 절차와 주요 내용 ▲정비사업의 정보 공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산성구역 재개발사업은 성남시의 `3단계 재개발사업`에 속하면서 상대원2구역과 함께 민간 조합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토지등소유자들이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기존 `2단계 재개발사업`과는 달리 LH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
기존 1ㆍ2단계 재개발사업의 경우 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 주도의 순환정비방식이 적용됐다.
하지만 사업성 악화와 그에 따른 LH의 소극적인 사업시행으로, 주민 불만이 쌓이면서 2단계 재개발사업은 오랫동안 지지부진한 상태다.
이에 이곳 주민들은 2단계 재개발사업의 시행착오를 겪지 않게 해 달라고 시에 요구했고, 시가 이를 수용해 `2020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통해 산성구역 사업 방식을 민간 조합 방식으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성구역 주민들은 이를 통해 스스로 재개발사업을 주도하며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비롯해 여러 가지 의사 결정이 가능하다.
한편, 산성구역은 지난 4월 11일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이뤄져 추진위 설립이 가능한 상태다. 현재 준비위는 추진위 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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