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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연예] ‘폐암 4기’ 김철민 “너무나도 살고 싶다” 심경 고백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8-28 17:00:53 · 공유일 : 2019-08-28 20:01:52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난 7일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입원 중인 개그맨 김철민(52ㆍ김철순)이 기도를 부탁하는 글을 게재해 주목을 받았다.
김철민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페친 여러분께"라며 "힘없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다. 아침에 눈을 뜨며 문득 너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그는 "목사님께서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위해 간절히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응답을 주신다고 (했다)"라며 기도를 부탁하며 글을 맺었다.
앞서 김철민은 지난 7일 "오늘 아침 9시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이별을 해야 하기에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린다"라며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 두르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다"라고 전한 바 있다.
지난 24일 그를 위해 열린 `힘내라 김철민`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설운도, 박구윤, 진시몬 등이 초대가수로 함께했다.
한편, 김철민은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MBC `개그야`, 영화 `청담보살`, KBS `열린음악회` 등에 출연했다. 대학로 등지에서 20여 년 동안 공연을 이어오기도 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난 7일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입원 중인 개그맨 김철민(52ㆍ김철순)이 기도를 부탁하는 글을 게재해 주목을 받았다.
김철민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페친 여러분께"라며 "힘없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다. 아침에 눈을 뜨며 문득 너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그는 "목사님께서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위해 간절히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응답을 주신다고 (했다)"라며 기도를 부탁하며 글을 맺었다.
앞서 김철민은 지난 7일 "오늘 아침 9시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이별을 해야 하기에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린다"라며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 두르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다"라고 전한 바 있다.
지난 24일 그를 위해 열린 `힘내라 김철민`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설운도, 박구윤, 진시몬 등이 초대가수로 함께했다.
한편, 김철민은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MBC `개그야`, 영화 `청담보살`, KBS `열린음악회` 등에 출연했다. 대학로 등지에서 20여 년 동안 공연을 이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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