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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지방공무원 9급 시험 ‘2022년부터… 사회ㆍ과학ㆍ수학 제외’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9-04 18:06:39 · 공유일 : 2019-09-04 20:02:06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지방공무원 9급 시험에서 사회, 과학, 수학을 제외하고 전문과목을 필수화하는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을 오는 5일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9급 공채 필기시험은 국어ㆍ영어ㆍ한국사로 구성된 필수과목 3개와 선택과목 2개 등 5개과목으로 치러지고 있다. 개정안이 마무리 되면 선택과목에서 사회ㆍ과학ㆍ수학과 같은 고교과목이 제외되고 직렬 및 직류별 전문과목이 필수화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지난 6월 인사혁신처에서 발표한 「공무원임용시험령」 내용에 맞춰 과목을 개편한 것이며, 유예기간 2년을 두고 2022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교과목에 해당하는 사회ㆍ과학ㆍ수학은 고졸자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 도입됐으나, 고졸자의 공직 진출 효과는 미미하고 오히려 신규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행안부 관계자는 "의견수렴 결과 전문과목을 선택한 경우 실제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많았다"며 "다만 이번 개편이 우수 고졸 인재들의 공직 진출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학교장 추천채용을 확대하는 등 채용경로를 다양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지방직 7급 공채 필기 시험과목도 국가직과 동일하게 바뀔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존 1차 필수과목 중 하나였던 한국사 과목이 2021년부터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또한 개정안과는 별개로, 2021년부터 7ㆍ9급 공채 필기시험 원서접수 범위 및 시험 일정이 조정돼 응시원서 접수가 17개 시ㆍ도 가운데 한 군데에서만 가능하도록 바뀔 예정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지방공무원 9급 시험에서 사회, 과학, 수학을 제외하고 전문과목을 필수화하는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을 오는 5일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9급 공채 필기시험은 국어ㆍ영어ㆍ한국사로 구성된 필수과목 3개와 선택과목 2개 등 5개과목으로 치러지고 있다. 개정안이 마무리 되면 선택과목에서 사회ㆍ과학ㆍ수학과 같은 고교과목이 제외되고 직렬 및 직류별 전문과목이 필수화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지난 6월 인사혁신처에서 발표한 「공무원임용시험령」 내용에 맞춰 과목을 개편한 것이며, 유예기간 2년을 두고 2022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교과목에 해당하는 사회ㆍ과학ㆍ수학은 고졸자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 도입됐으나, 고졸자의 공직 진출 효과는 미미하고 오히려 신규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행안부 관계자는 "의견수렴 결과 전문과목을 선택한 경우 실제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많았다"며 "다만 이번 개편이 우수 고졸 인재들의 공직 진출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학교장 추천채용을 확대하는 등 채용경로를 다양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지방직 7급 공채 필기 시험과목도 국가직과 동일하게 바뀔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존 1차 필수과목 중 하나였던 한국사 과목이 2021년부터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또한 개정안과는 별개로, 2021년부터 7ㆍ9급 공채 필기시험 원서접수 범위 및 시험 일정이 조정돼 응시원서 접수가 17개 시ㆍ도 가운데 한 군데에서만 가능하도록 바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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