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충청남도는 지난 4일 충남 보령시에서 보령시장, 한국양봉협회장 등 양봉인들과 임업 및 양봉산업 관계관을 포함한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임업과 양봉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밀원수 조림 정책(산림청) ▲양봉산업 현황 및 정책 방향(국립농업과학원) ▲주요 밀원식물 특성과 연구 방향(국립산림과학원) ▲충청남도 밀원수 시범단지 조성 현황 및 확대조성 계획(충청남도 산림자원과) 등에 대한 발표를 했고, 양봉인과 관계관 간에 정책 방향과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오후에는 밀원수 조성이 계획된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부지에서 현장설명회가 이어졌다. 해당 밀원수 시범단지는 아까시나무, 옻나무, 헛개나무 등이 약 9만 본 조림됐으며, 현장에서 밀원자원 및 양봉 관련 연구자들과 양봉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현장토론이 진행됐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꿀벌 산업은 충남이다`라는 인식이 전국적으로 각인되도록 벌꿀 채취용 밀원 숲 조성 확산을 선도해 산림산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 임업과 양봉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은 "양봉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꿀벌의 먹이자원이 되는 밀원식물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양봉산업 관련 부처 간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임업과 양봉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충청남도는 지난 4일 충남 보령시에서 보령시장, 한국양봉협회장 등 양봉인들과 임업 및 양봉산업 관계관을 포함한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임업과 양봉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밀원수 조림 정책(산림청) ▲양봉산업 현황 및 정책 방향(국립농업과학원) ▲주요 밀원식물 특성과 연구 방향(국립산림과학원) ▲충청남도 밀원수 시범단지 조성 현황 및 확대조성 계획(충청남도 산림자원과) 등에 대한 발표를 했고, 양봉인과 관계관 간에 정책 방향과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오후에는 밀원수 조성이 계획된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부지에서 현장설명회가 이어졌다. 해당 밀원수 시범단지는 아까시나무, 옻나무, 헛개나무 등이 약 9만 본 조림됐으며, 현장에서 밀원자원 및 양봉 관련 연구자들과 양봉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현장토론이 진행됐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꿀벌 산업은 충남이다`라는 인식이 전국적으로 각인되도록 벌꿀 채취용 밀원 숲 조성 확산을 선도해 산림산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 임업과 양봉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은 "양봉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꿀벌의 먹이자원이 되는 밀원식물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양봉산업 관련 부처 간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임업과 양봉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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