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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병무청 “돼지열병 발생지역, 입영 연기 가능”
조기 피해복구ㆍ방역활동 지원으로 확산방지 협력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9-09-19 11:08:28 · 공유일 : 2019-09-19 13:01:52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병무청은 경기도 파주 및 연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과 관련, 축산농가의 방역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입영 연기가 가능하다고 19일 밝혔다.

연기 대상은 본인 또는 가족이 축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피해가 발생했거나 관련된 방역 활동 등을 직접수행 또는 지원 활동하는 경우로 현역병입영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등 병역의무이행 통지서를 받은 사람이다.

연기 신청은 병무민원상담소나 전국에 있는 지방병무청 고객지원과에 전화 또는 병무청 홈페이지 민원포털 및 병무청 앱 민원서비스에서 하면 된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이러한 조치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와 방역활동 등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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