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의 1호 마을배움터인 동북권역 마을배움터의 개관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와 이목이 쏠린다.
지난 18일 서울시는 서울시 1호 마을배움터인 동북권역 마을배움터가 오는 21일 토요일에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 마을공동체 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는 마을배움터는 지난 6월 준공됨에 따라 배움터 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개관식을 진행한다.
마을배움터는 서울시 조례에 따라 마을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마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개관하는 동북권역 마을배움터가 제1호로서 동북 4구(강북, 도봉, 노원, 성북)의 여러 마을 학교의 권역별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북권역 마을배움터 개관식에는 마을 주민, 마을 활동가 및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본 행사는 강북지역 청년 단체의 축하 공연과 마을배움터 다큐멘터리 영상, 그리고 마을배움터의 지향점과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공간에서 활동하는 청소년과 청년이 마을배움터 공간 곳곳에서 공연, 오픈마켓, 배움 활동 등 공간별 공개행사를 직접 진행한다.
동북권역 마을배움터는 강북구 삼양로173길 31-6(우이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최순옥 서울시 지역공동체담당관은 "2016년에 마을배움터 사업을 시작했는데 3년이 지나서 드디어 개관하게 됐다. 오랜 기간 동안 묵묵히 현장에서 애써주신 주민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는 주 세대가 4~50대 여성임을 고려했을 때, 비교적 연령대가 낮은 청소년ㆍ청년의 마을 내 배움과 성장을 독려한다는 점에서 마을배움터의 특수성이 있다고 본다. 동북권역 마을배움터가 권역 내 동네 배움터와도 잘 엮이도록 서울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의 1호 마을배움터인 동북권역 마을배움터의 개관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와 이목이 쏠린다.
지난 18일 서울시는 서울시 1호 마을배움터인 동북권역 마을배움터가 오는 21일 토요일에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 마을공동체 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는 마을배움터는 지난 6월 준공됨에 따라 배움터 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개관식을 진행한다.
마을배움터는 서울시 조례에 따라 마을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마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개관하는 동북권역 마을배움터가 제1호로서 동북 4구(강북, 도봉, 노원, 성북)의 여러 마을 학교의 권역별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북권역 마을배움터 개관식에는 마을 주민, 마을 활동가 및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본 행사는 강북지역 청년 단체의 축하 공연과 마을배움터 다큐멘터리 영상, 그리고 마을배움터의 지향점과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공간에서 활동하는 청소년과 청년이 마을배움터 공간 곳곳에서 공연, 오픈마켓, 배움 활동 등 공간별 공개행사를 직접 진행한다.
동북권역 마을배움터는 강북구 삼양로173길 31-6(우이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최순옥 서울시 지역공동체담당관은 "2016년에 마을배움터 사업을 시작했는데 3년이 지나서 드디어 개관하게 됐다. 오랜 기간 동안 묵묵히 현장에서 애써주신 주민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는 주 세대가 4~50대 여성임을 고려했을 때, 비교적 연령대가 낮은 청소년ㆍ청년의 마을 내 배움과 성장을 독려한다는 점에서 마을배움터의 특수성이 있다고 본다. 동북권역 마을배움터가 권역 내 동네 배움터와도 잘 엮이도록 서울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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