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신청하기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스토어
이용가이드
공유뉴스
83,971
공유사이트
388
고객센터
1
플라스틱
2
포인트
3
부고
4
반려견
5
공유뉴스
6
김영호
7
가상화폐
8
뉴스스토어
9
통일
10
비트코인
실시간 인기검색어
1
플라스틱
5
2
포인트
1
3
부고
6
4
반려견
6
5
공유뉴스
3
6
김영호
1
7
가상화폐
3
8
뉴스스토어
5
9
통일
1
10
비트코인
5
공유뉴스
전체섹션
정치
IT/과학
사회
경제
연예
세계
생활/문화
스포츠
사회 > 사회일반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유경제_사회] 민갑룡 경찰청장, 장기미제사건 ‘개구리소년사건’ 현장 찾는다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9-19 16:30:07 · 공유일 : 2019-09-19 20:02:05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장기미제사건 중 하나였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지목되면서 이와 같이 장기미제사건인 `대구개구리소년실종사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1년 3월 26일 도롱뇽 알을 줍기 위해 대구광역시 와룡산을 올라갔다가 실종된 5명의 소년들은 도토리를 줍기 위해 와룡산에 올라간 주민에 의해 2002년 9월 26일 유골로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유골 감식 결과 두개골 손상 등 외부 충격 흔적을 들어 아이들이 타살된 것으로 잠정결론을 내렸다. 해당 사건은 2006년 공소시효가 만료됐다.
1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민갑룡 경찰청장이 오는 20일 오후 개구리소년 유골 발견 현장인 대구 와룡산 셋방골을 찾는다. 민 청장은 현장에서 약식 추모제를 올리고 유족들을 위로한 뒤, 취재진에게 본격적인 수사 재개를 알릴 예정이다.
올해 초 민 청장에게 개구리소년 사건 유가족과의 만남을 건의했던 나주봉 전국미아ㆍ실종가족찾기시민의모임 회장은 "개구리소년 사건도 단서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화성 사건처럼 해결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기록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고 첩보수집을 활용해 새로운 수사 단서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공소시효에 구애받지 않고 용의자에 대한 탐문수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하며 개구리소년사건 재수사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장기미제사건 중 하나였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지목되면서 이와 같이 장기미제사건인 `대구개구리소년실종사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1년 3월 26일 도롱뇽 알을 줍기 위해 대구광역시 와룡산을 올라갔다가 실종된 5명의 소년들은 도토리를 줍기 위해 와룡산에 올라간 주민에 의해 2002년 9월 26일 유골로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유골 감식 결과 두개골 손상 등 외부 충격 흔적을 들어 아이들이 타살된 것으로 잠정결론을 내렸다. 해당 사건은 2006년 공소시효가 만료됐다.
1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민갑룡 경찰청장이 오는 20일 오후 개구리소년 유골 발견 현장인 대구 와룡산 셋방골을 찾는다. 민 청장은 현장에서 약식 추모제를 올리고 유족들을 위로한 뒤, 취재진에게 본격적인 수사 재개를 알릴 예정이다.
올해 초 민 청장에게 개구리소년 사건 유가족과의 만남을 건의했던 나주봉 전국미아ㆍ실종가족찾기시민의모임 회장은 "개구리소년 사건도 단서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화성 사건처럼 해결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기록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고 첩보수집을 활용해 새로운 수사 단서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공소시효에 구애받지 않고 용의자에 대한 탐문수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하며 개구리소년사건 재수사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