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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7호선 상봉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83가구 들어선다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 결정(안) ‘조건부 가결’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9-09-20 14:50:22 · 공유일 : 2019-09-20 20:01:52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으로부터 도보 6분 거리에 `역세권 청년주택` 83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9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상봉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ㆍ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 지구단위계획이 고시되면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인근 중랑구 봉우재로 111(상봉동) 일원 907㎡에 83가구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이 가능해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과 함께 청년커뮤니티시설도 계획되고 있다"며 "앞으로 해당 구청이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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