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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원정도박 의혹’ 양현석ㆍ승리 이달 말 추가 소환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9-20 16:51:59 · 공유일 : 2019-09-20 20:02:02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다음주 중 다시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된 양 전 대표와 승리를 다음 주 중으로 재소환 할 방침이다.
양 전 대표와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상습적 불법도박을 행했고, 현지에서 달러를 빌려 도박하고 귀국한 뒤 이를 원화로 바꾸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양 전 대표가 환치기로 도박 자금 수십억 원을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회계자료와 환전내역, 금융내역을 수사하고 있다"며 "(양 전 대표ㆍ승리와)함께 출장 갔던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조사를 마쳤고 일부는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 전 대표와 승리는 각각 지난달(8월) 28일과 29일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승리는 경찰조사에서 원정도박 혐의 일부를 시인하고 환치기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 전 대표는 2014년 서울의 한 고급 식당에서 동남아 재력가에게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성 접대를 벌인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대한 법」 위반)로 입건돼 수사를 받았지만 경찰은 이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리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접대 의혹을 받은 상황에서 발생한 비용은 모두 외국인 투자자 및 재력가가 지불했으며, 양 전 대표가 접대자리에서 2차례 수백만 원을 결제한 내역이 있지만 이번 혐의와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경찰은 술자리에 동원된 유흥업소 여성 13명을 조사한 결과 성매매 정황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성관계에 이를 정도의 주선이나 조건 제시가 결여됐다"고 설명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다음주 중 다시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된 양 전 대표와 승리를 다음 주 중으로 재소환 할 방침이다.
양 전 대표와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상습적 불법도박을 행했고, 현지에서 달러를 빌려 도박하고 귀국한 뒤 이를 원화로 바꾸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양 전 대표가 환치기로 도박 자금 수십억 원을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회계자료와 환전내역, 금융내역을 수사하고 있다"며 "(양 전 대표ㆍ승리와)함께 출장 갔던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조사를 마쳤고 일부는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 전 대표와 승리는 각각 지난달(8월) 28일과 29일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승리는 경찰조사에서 원정도박 혐의 일부를 시인하고 환치기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 전 대표는 2014년 서울의 한 고급 식당에서 동남아 재력가에게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성 접대를 벌인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대한 법」 위반)로 입건돼 수사를 받았지만 경찰은 이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리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접대 의혹을 받은 상황에서 발생한 비용은 모두 외국인 투자자 및 재력가가 지불했으며, 양 전 대표가 접대자리에서 2차례 수백만 원을 결제한 내역이 있지만 이번 혐의와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경찰은 술자리에 동원된 유흥업소 여성 13명을 조사한 결과 성매매 정황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성관계에 이를 정도의 주선이나 조건 제시가 결여됐다"고 설명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