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은 지난달(9월) 30일 용인시 식물공장 늘푸른공원에서 `철분강화용 채소 재배기술 현장적용 평가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농기원은 작년에 상추와 적겨자에 인공양분을 활용해 식물공장에서 빈혈환자 및 식사로 섭취하는 철분량이 적은 현대인, 철분 섭취가 많이 요구되는 가임기 및 임산부들을 위한 철분강화용 채소 재배기술을 연구한 바 있다.
아울러 농기원은 적은 양의 채소 섭취로 철분성분을 공급받을 수 있는 연구성과 확대를 위해 도내 식물공장 1개소를 선정해 본격적인 철분강화용 채소 재배 기반마련을 위한 실증을 추진했다.
식물공장은 식물생산에 적합한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어 연중 계획된 생산량을 수확할 수 있으며 토양이 아닌 인공양분과 인공광으로 고기능성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맞춤형 생산 농장이다.
홍용남 늘푸른공원 대표는 "농기원에서 개발한 기술을 우리 농장에서 직접 적용해 생산한 채소인 `오크레드`, `바타비아`, `버터그린`, `로메인`을 섭취했을 경우 기존재배 상추에 함유된 철분비해 2배~6배까지 증가되면서 재배와 생육에도 큰 지장을 주지 않아 만성 빈혈 환자식이나 임산부 등의 맞춤식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창휘 농기원 원예연구과장은 "그동안 쌈용 채소생산으로 경제성에 어려움이 많았던 식물공장에 저칼륨 채소류 및 철분강화 채소류 재배기술 뿐만 아니라 기능성을 증가시키는 재배기술을 꾸준히 추진해 다양한 소비채널이 생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은 지난달(9월) 30일 용인시 식물공장 늘푸른공원에서 `철분강화용 채소 재배기술 현장적용 평가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농기원은 작년에 상추와 적겨자에 인공양분을 활용해 식물공장에서 빈혈환자 및 식사로 섭취하는 철분량이 적은 현대인, 철분 섭취가 많이 요구되는 가임기 및 임산부들을 위한 철분강화용 채소 재배기술을 연구한 바 있다.
아울러 농기원은 적은 양의 채소 섭취로 철분성분을 공급받을 수 있는 연구성과 확대를 위해 도내 식물공장 1개소를 선정해 본격적인 철분강화용 채소 재배 기반마련을 위한 실증을 추진했다.
식물공장은 식물생산에 적합한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어 연중 계획된 생산량을 수확할 수 있으며 토양이 아닌 인공양분과 인공광으로 고기능성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맞춤형 생산 농장이다.
홍용남 늘푸른공원 대표는 "농기원에서 개발한 기술을 우리 농장에서 직접 적용해 생산한 채소인 `오크레드`, `바타비아`, `버터그린`, `로메인`을 섭취했을 경우 기존재배 상추에 함유된 철분비해 2배~6배까지 증가되면서 재배와 생육에도 큰 지장을 주지 않아 만성 빈혈 환자식이나 임산부 등의 맞춤식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창휘 농기원 원예연구과장은 "그동안 쌈용 채소생산으로 경제성에 어려움이 많았던 식물공장에 저칼륨 채소류 및 철분강화 채소류 재배기술 뿐만 아니라 기능성을 증가시키는 재배기술을 꾸준히 추진해 다양한 소비채널이 생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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