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노원구 인덕마을 재건축호(號)가 시공자 찾기에 순항 중이다. 최근 이곳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개최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4개 건설사가 참가, 입찰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게 돼서다.
지난 10일 인덕마을 조합의 이상빈 조합장은 <아유경제>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설에 4개 건설사가 참가해 잘 마무리됐다"며 "입찰마감은 오는 7월 3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4개 사의 사명(社名)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지난 5월 27일 인덕마을 조합이 낸 입찰공고에 따르면 이곳의 사업 방식은 도급제이며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입찰이다.
이곳은 2009년 4월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로 뽑았으나 지난 5월 15일 계약 해지 통보가 이뤄져 새 시공자 찾기에 나섰다.
이 사업은 월계동 633-31 일대 4만3303㎡에 지하 2층~30층 규모 아파트 7개동 859가구를 짓는 것으로, 조합은 현재 조합원(약 300명) 이주계획을 수립 중이다.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노원구 인덕마을 재건축호(號)가 시공자 찾기에 순항 중이다. 최근 이곳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개최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4개 건설사가 참가, 입찰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게 돼서다.
지난 10일 인덕마을 조합의 이상빈 조합장은 <아유경제>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설에 4개 건설사가 참가해 잘 마무리됐다"며 "입찰마감은 오는 7월 3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4개 사의 사명(社名)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지난 5월 27일 인덕마을 조합이 낸 입찰공고에 따르면 이곳의 사업 방식은 도급제이며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입찰이다.
이곳은 2009년 4월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로 뽑았으나 지난 5월 15일 계약 해지 통보가 이뤄져 새 시공자 찾기에 나섰다.
이 사업은 월계동 633-31 일대 4만3303㎡에 지하 2층~30층 규모 아파트 7개동 859가구를 짓는 것으로, 조합은 현재 조합원(약 300명) 이주계획을 수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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