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정치 > 정치일반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유경제_행정] 농진청, ‘식량작물 활용 3D 프린팅 국제심포지엄’ 개최
repoter : 박진아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9-10-16 12:04:29 · 공유일 : 2019-10-16 13:02:03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오는 22일 서울 The K호텔에서 `식량작물 활용 3D 프린팅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농진청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호주, 이탈리아, 이스라엘과 우리나라의 3D 프린팅 분야 연구자들과 대학, 연구소, 농식품 산업 협의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새로운 트렌드인 3D 식품 프린팅 기술에 식량작물을 접목하기 위한 국내외 관련 기술과 전략을 공유한다.

이번 `식량작물 활용 3D 프린팅 국제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연구 및 산업 동향 등 7개 분야 주제 발표, 사례 발표, 토론의 순으로 진행된다. 핵심 주제로는 ▲새로운 식품 디자인 및 제조를 위한 3D 프린팅 기술 ▲3D 프린팅 활용 맞춤형 식품 개발 ▲셀룰로오스 기반 식품의 3D 프린팅 ▲고객맞춤형 식품 3D 프린팅 기술 복합 소재 ▲식품 3D 프린팅 시스템 개발 ▲3D 식품 프린팅의 규격화 등이다.

농진청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식량작물 산업화 활성을 위한 식품 3D 프린팅 분야 기술 개발, 전략적 R&D 계획, 국내외 협업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진숙 농진청 수확후이용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기술 개발의 당면 문제 및 애로사항을 공론화해 실현가능한 기술개발과 국내외 보급 방안 수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