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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식약처, 세균 발육 양성 ‘식육추출가공품’ 회수 조치 
repoter : 박무성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9-10-17 12:00:40 · 공유일 : 2019-10-17 13:02:04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시중에 판매 중인 한우갈비탕 제품에서 세균 발육 양성이 부적합하게 판정돼 정부가 후속 조치에 나섰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경상북도에서 시중에 유통 중인 식육가공품을 검사한 결과, 씨티푸드(경상북도 상주시 소재)가 제조하고 유통 전문판매 업체인 초록마을이 판매한 `한우갈비탕` 제품이 세균 발육 양성(기준 : 음성)으로 부적합 판정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9월 29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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