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이북5도위원회와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7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는 198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가을에 개최되며, 올해로 제37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진영 행안부장관, 이북출신 전ㆍ현직 장관 및 국회의원과 전국 1만5000여 명의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제1부 개회식, 제2부 운동경기, 제3부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제1부는 식전공연, 선수단 입장, 유공도민 포상, 축사, 합창 등으로 이뤄진다. 제2부에서는 육상, 줄다리기, 모래주머니 넣기, 축구 등 종목에서 이북7도 선수단이 경합을 벌이고 제3부 종합우승팀 시상과 폐회식 순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아울러 이날 대회에서는 전 황해도 중앙도민회 명예회장 고(故) 안무혁 씨와 평안남도 중앙부녀회장 송경복 씨 등 유공 이북5도민 7명이 국민훈장동백장을 받는다.
한편, 이북5도위원회는 이북도민의 지원 및 관리, 이북5도 등 향토문화 계승ㆍ발전, 이산가족 상봉 관련 업무 지원, 이북도민 관련 단체의 지도 및 지원, 북한이탈주민과 이북도민의 교류 사업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이북5도위원회와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7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는 198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가을에 개최되며, 올해로 제37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진영 행안부장관, 이북출신 전ㆍ현직 장관 및 국회의원과 전국 1만5000여 명의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제1부 개회식, 제2부 운동경기, 제3부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제1부는 식전공연, 선수단 입장, 유공도민 포상, 축사, 합창 등으로 이뤄진다. 제2부에서는 육상, 줄다리기, 모래주머니 넣기, 축구 등 종목에서 이북7도 선수단이 경합을 벌이고 제3부 종합우승팀 시상과 폐회식 순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아울러 이날 대회에서는 전 황해도 중앙도민회 명예회장 고(故) 안무혁 씨와 평안남도 중앙부녀회장 송경복 씨 등 유공 이북5도민 7명이 국민훈장동백장을 받는다.
한편, 이북5도위원회는 이북도민의 지원 및 관리, 이북5도 등 향토문화 계승ㆍ발전, 이산가족 상봉 관련 업무 지원, 이북도민 관련 단체의 지도 및 지원, 북한이탈주민과 이북도민의 교류 사업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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