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제주 도남주공연립이 도내 최초로 재건축이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시에 따르면, 도남주공연립은 지난 11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도남주공연립은 준공된 지 30년 된 연립주택으로 재건축을 위한 조합 창립총회를 작년 5월 10일 개최해 주민 동의율 93.75%로 조합설립인가 요건을 갖추게 됐다.
도남주공연립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 건축계획 심의 등을 거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설립인가가 이뤄진 만큼 앞으로 토지등소유자 주도하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재건축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내 기타 재건축 단지들에서도 하나둘씩 사업시행을 위한 움직임을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작년 1월 18일 정밀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은 이도주공1단지는 현재 재건축 시기를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도주공2ㆍ3단지는 정밀안전진단 용역 업체가 선정돼 계약 단계에 있으며, 노형동 국민연립주택은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기 위해 용역 업체 입찰 예정에 있다는 전언이다.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제주 도남주공연립이 도내 최초로 재건축이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시에 따르면, 도남주공연립은 지난 11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도남주공연립은 준공된 지 30년 된 연립주택으로 재건축을 위한 조합 창립총회를 작년 5월 10일 개최해 주민 동의율 93.75%로 조합설립인가 요건을 갖추게 됐다.
도남주공연립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 건축계획 심의 등을 거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설립인가가 이뤄진 만큼 앞으로 토지등소유자 주도하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재건축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내 기타 재건축 단지들에서도 하나둘씩 사업시행을 위한 움직임을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작년 1월 18일 정밀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은 이도주공1단지는 현재 재건축 시기를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도주공2ㆍ3단지는 정밀안전진단 용역 업체가 선정돼 계약 단계에 있으며, 노형동 국민연립주택은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기 위해 용역 업체 입찰 예정에 있다는 전언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