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6월 셋째 주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시공자 ‘숨바꼭질’ 어디?
repoter : 이경은 기자 ( ruddms8909@naver.com ) 등록일 : 2014-06-16 10:24:16 · 공유일 : 2014-06-17 20:02:21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6월 셋째 주 다수의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지에서 시공자 선정에 나선다.
먼저 오는 17일 창원시 양덕3구역재개발 사업지(이하 양덕3구역)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이 개최된다.
입찰방식은 제한경쟁이며, 시공능력평가순위 70위 이내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양덕3구역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서6길 29 일대에 아파트 41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한다.
20일에는 서울 마로포 3-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자 현설이 열린다.
조합은 "과거 대우산업개발이 시공자로 선정됐으나 조합이 시공자를 교체해 다시 한 번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며 "법정관리나 워크아웃 등이 진행 중인 건설사는 참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613-1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건립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1일에는 서울 노원구 태릉현대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선정총회가 열린다.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230번지 일대에 아파트 1000여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효성과 대방건설이 선의의 경쟁에 나선다.
태릉현대아파트는 과거 삼성물산과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자로 선정됐던 곳이나 시공자 선정 무효 판결로 인해 다시 시공자를 선정하게 됐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