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지난 15일 서울시가 `창조적 정비계획사업`의 첫 시범단지로 지정한 금천구 남서울무지개아파트와 무지개연립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성냥갑 같은 획일적인 아파트 디자인에서 탈피한 창조적 디자인을 접목한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조적 정비계획사업`은 2012년 서울시가 `특별건축구역` 제도를 활용해 `사람과 장소 중심`의 공동주택을 창출하겠다고 발표한 주택정비계획이다.
당초 시범사업 공모 당시에 강동구 천중로32길 38 (천호동 210-7번지) 일대도 신청했지만 주민들의 찬반 투표 결과 동의율이 50% 미만으로 나타나 선정 작업에서 제외됐다.
서울시는 추후 남서울무지개아파트와 무지개연립 일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건축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 동일한 용적률 내에서 건폐율과 일조권 등 건축 기준을 완화해 재건축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전에는 판상형, 탑상형 등 일정한 패턴의 모양으로 아파트가 지어졌다면 이번 사업을 통해 아파트와 주변을 연계시키는 디자인으로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며 "해당 단지를 성공 사례로 만들어 여러 구역에 확산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거주민만을 위한 아파트가 아닌 지역주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열린 아파트`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시는 2012년 2월 창조적 정비사업 계획 방침을 밝힌 후 관련 용역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6월 운영 지침과 디자인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그해 11월에는 남서울무지개 아파트와 무지개 연립을 시범 단지로 선정해 2만6100만원 가량의 용역비용을 투입해 정비사업 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해당 단지들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 `창조적 디자인`을 위해 디자인 용역업체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창조적 정비계획사업`은 2012년 서울시가 `특별건축구역` 제도를 활용해 `사람과 장소 중심`의 공동주택을 창출하겠다고 발표한 주택정비계획이다.
당초 시범사업 공모 당시에 강동구 천중로32길 38 (천호동 210-7번지) 일대도 신청했지만 주민들의 찬반 투표 결과 동의율이 50% 미만으로 나타나 선정 작업에서 제외됐다.
서울시는 추후 남서울무지개아파트와 무지개연립 일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건축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 동일한 용적률 내에서 건폐율과 일조권 등 건축 기준을 완화해 재건축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전에는 판상형, 탑상형 등 일정한 패턴의 모양으로 아파트가 지어졌다면 이번 사업을 통해 아파트와 주변을 연계시키는 디자인으로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며 "해당 단지를 성공 사례로 만들어 여러 구역에 확산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거주민만을 위한 아파트가 아닌 지역주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열린 아파트`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시는 2012년 2월 창조적 정비사업 계획 방침을 밝힌 후 관련 용역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6월 운영 지침과 디자인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그해 11월에는 남서울무지개 아파트와 무지개 연립을 시범 단지로 선정해 2만6100만원 가량의 용역비용을 투입해 정비사업 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해당 단지들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 `창조적 디자인`을 위해 디자인 용역업체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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