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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정릉 꿈에그린' 이번 달 148가구 분양
repoter : 이화정 기자 ( boricha04@naver.com ) 등록일 : 2014-06-16 17:24:49 · 공유일 : 2014-06-17 20:02:28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한화건설이 하반기 대규모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단지는 내달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재건축한 `정릉 꿈에그린`이다.
정릉 꿈에그린은 지하5층~지상 20층 아파트 8개동, 전용 면적 52 m² ~109 m² 총 289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중 ▲52 m² 3가구 ▲59m² 4가구 ▲63 m² 7가구 ▲84m² 109가구 ▲109m² 25가구 총 14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정릉 꿈에그린은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길음역과 가깝고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로 접근성도 좋아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하다. 정릉 꿈에그린 부근에 정수초, 숭덕초가 있고 성신여대, 한성대와도 가까워 교육 환경도 좋다. 대학가 주변의 쇼핑, 음식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정릉 꿈에그린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희소성이 높다"면서 "성북구는 2008년 이후 분양 물량이 적어 신규 분양수요가 높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11월에 분양하는 수원시 권선구에서 `수원 권선 꿈에그린1차` 도 관심 대상이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 1차는 전용면적 59 m²~84m² 총 1067가구로 구성됐다. 당초에는 올해 안에 `수원 권선 꿈에그린1·2차` 를 모두 분양하려고 했지만 2차(1051가구)는 내년으로 미뤄졌다.
연말에는 경기도 용인시에 지은 `용인 상현 꿈에그린`과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재건축한 `창원 가음 꿈에그린` 분양이 예정돼 있다. 용인 상현 꿈에그린은 전용면적 84m² 552가구로 이뤄져 있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전용면적 59~110m² 총 749가구 중에 217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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