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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중학생들, 동급생 집단폭행… 목 졸라 기절시키고 ‘브이’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10-24 18:44:14 · 공유일 : 2019-10-24 20:01:57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중학생들이 동급생을 1년 넘게 폭행하고 동영상까지 촬영해 유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대전광역시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중학교 2학년 A(14)군이 동급생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A군의 부모를 통해 최근 접수됐다.
A군의 부모는 가해학생들이 A군을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나 공터 등으로 불러 수차례 폭행했으며, 이러한 폭행이 1년 이상 이어져왔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군의 부모는 "지난 7월에는 갈비뼈 4개와 손가락 마디가 부러져 한 달 가까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기도 했다"고 호소했다.
부모는 가해 학생들이 A군을 폭행하며 찍은 동영상도 경찰에 제출했다. 해당 동영상은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되기도 했다. 동영상 속 가해 학생들은 A군의 목을 졸라 기절시키는가 하면 A군을 폭행한 뒤 웃으며 손가락으로 V자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A군 부모는 "아들이 학교에 가기를 죽기보다 싫어한다"며 "잠시 그러다 말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무지막지한 폭력에 시달리는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경찰 측은 조만간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며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가담 정도에 따라 신병처리 수위를 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중학생들이 동급생을 1년 넘게 폭행하고 동영상까지 촬영해 유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대전광역시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중학교 2학년 A(14)군이 동급생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A군의 부모를 통해 최근 접수됐다.
A군의 부모는 가해학생들이 A군을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나 공터 등으로 불러 수차례 폭행했으며, 이러한 폭행이 1년 이상 이어져왔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군의 부모는 "지난 7월에는 갈비뼈 4개와 손가락 마디가 부러져 한 달 가까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기도 했다"고 호소했다.
부모는 가해 학생들이 A군을 폭행하며 찍은 동영상도 경찰에 제출했다. 해당 동영상은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되기도 했다. 동영상 속 가해 학생들은 A군의 목을 졸라 기절시키는가 하면 A군을 폭행한 뒤 웃으며 손가락으로 V자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A군 부모는 "아들이 학교에 가기를 죽기보다 싫어한다"며 "잠시 그러다 말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무지막지한 폭력에 시달리는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경찰 측은 조만간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며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가담 정도에 따라 신병처리 수위를 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