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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도쿄올림픽 조직위 회장 “욱일기 금지? 무시하자”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10-24 19:29:45 · 공유일 : 2019-10-24 20:01:59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고위 간부가 한국의 욱일기 사용 금지 요청에 `무시하자`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24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2020 도쿄 올림픽ㆍ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인 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가 전날 일본 BS후지 방송 뉴스에 출연해 "정치의 문제를 올림픽에 가져오면 안 된다. 올바른 관행이 아니다. 무시하는 것이 좋다"고 비판했다고 전했다.
앞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9월 11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회장 앞으로 서한을 보내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욱일기 허용에 대한 깊은 실망감과 우려를 표하고 금지조치를 요청한 바 있다.
서한에는 "욱일기는 태평양 전쟁을 비롯한 일본 제국주의 아시아 침략 전쟁에 사용된 일본군의 깃발이다. 현재도 일본 극우 단체들의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 시위 등에 사용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유럽인들에게 나치의 하켄크로이츠가 제2차 세계대전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것처럼 욱일기가 당시 일본에게 침략을 당했던 한국,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국가들에게 역사적 상처와 고통을 상기시키는 정치적 상징물임을 설명했다.
이에 관해 IOC 측은 "올림픽 경기 기간 욱일기로 인한 우려가 고조될 경우, 개별적으로 판단해 대응하겠다"고 답한 상태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고위 간부가 한국의 욱일기 사용 금지 요청에 `무시하자`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24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2020 도쿄 올림픽ㆍ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인 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가 전날 일본 BS후지 방송 뉴스에 출연해 "정치의 문제를 올림픽에 가져오면 안 된다. 올바른 관행이 아니다. 무시하는 것이 좋다"고 비판했다고 전했다.
앞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9월 11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회장 앞으로 서한을 보내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욱일기 허용에 대한 깊은 실망감과 우려를 표하고 금지조치를 요청한 바 있다.
서한에는 "욱일기는 태평양 전쟁을 비롯한 일본 제국주의 아시아 침략 전쟁에 사용된 일본군의 깃발이다. 현재도 일본 극우 단체들의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 시위 등에 사용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유럽인들에게 나치의 하켄크로이츠가 제2차 세계대전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것처럼 욱일기가 당시 일본에게 침략을 당했던 한국,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국가들에게 역사적 상처와 고통을 상기시키는 정치적 상징물임을 설명했다.
이에 관해 IOC 측은 "올림픽 경기 기간 욱일기로 인한 우려가 고조될 경우, 개별적으로 판단해 대응하겠다"고 답한 상태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