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 경제=정훈 기자]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8승을 달성했다. 이는 데뷔 첫해인 작년보다 빠른 속도로, 2년 연속 10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류현진은 17일(한국 기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을 3피안타 1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거뒀다. 비록 피홈런 1개(시즌 5번째)를 기록했으나 삼진도 6개나 잡았다.
이로써 류현진은 올 시즌 13경기 만에 8승(3패)째를 수확했다. 지난 1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패전을 기록했던 그는 이날 호투로 평균자책점을 3.33에서 3.18로 끌어내렸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로 6:1로 승리, 샌프라시스코 자이언츠에 이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해 30경기에 출장해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한 바 있다.
[아유 경제=정훈 기자]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8승을 달성했다. 이는 데뷔 첫해인 작년보다 빠른 속도로, 2년 연속 10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류현진은 17일(한국 기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을 3피안타 1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거뒀다. 비록 피홈런 1개(시즌 5번째)를 기록했으나 삼진도 6개나 잡았다.
이로써 류현진은 올 시즌 13경기 만에 8승(3패)째를 수확했다. 지난 1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패전을 기록했던 그는 이날 호투로 평균자책점을 3.33에서 3.18로 끌어내렸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로 6:1로 승리, 샌프라시스코 자이언츠에 이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해 30경기에 출장해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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