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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3차 재건축 시공자 현설에 9개 건설사 참여
repoter : 이경은 기자 ( ruddms8909@naver.com ) 등록일 : 2014-06-18 09:35:41 · 공유일 : 2014-06-19 13:03:27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서울 강남구 상아3차아파트(이하 상아3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통해 높은 사업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지난 17일 열린 상아3차 현설에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한양 등 총 9개 건설사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오랫동안 상아3차 재건축에 관심을 표해 왔으며, 대림산업과 포스코건설 또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아3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관계자는 "입찰마감일은 다음 달 29일로 이날 건설사들의 확실한 경쟁 구도가 드러날 전망"이며 "입찰이 성사되면 8월경에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아3차는 강남구 삼성동 22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조합 측은 여기에 지하 2층~지상 31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총 4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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