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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14-1구역 재개발 현설에 3개 건설사 참가
repoter : 이경은 기자 ( ruddms890@naver.com ) 등록일 : 2014-06-19 10:57:53 · 공유일 : 2014-06-19 20:01:47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서울 성동구 금호14-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찾기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19일 금호14-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이곳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3개 건설사가 참가했다.
이날 현설에 참가한 업체는 ▲대우산업개발(주) ▲삼성홈이엔씨(주) ▲(주)진성그린건설 등으로 확인됐다.
이번 현설에 3개의 건설사가 참여한 만큼 다음 달 3일로 예정돼 있는 입찰마감 결과에 업계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한편, 금호14-1구역은 성동구 금호동4가 480 일대 5149.6㎡를 그 대상으로 하며, 조합 측은 여기에 지하 3층~지상 17층(최고 높이 49m) 규모의 주거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곳은 2010년 이수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건설사가 시공권을 반납하게 되면서 다시 한 번 시공자 선정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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