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외교부는 지난 30일 베이징에서 `제3차 한-중국 중동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의 대중동 정책ㆍ최근 중동정세ㆍ이란ㆍ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 등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홍진욱 외교부 아프리카ㆍ중동국장은 천 샤오동 중국 외교부 아세안 및 중동 담당 부장조리(차관보)와 면담했다.
양측은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동북아를 포함한 국제사회 전체에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앞으로도 중동 정세와 중동에 대한 경제협력방안 등 양국 간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번 정책협의회가 한국과 중국 간 중동 문제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유익했다고 평가했고, 중동정책협의회 연례 개최 등 이 분야에 대한 소통 채널의 정례화를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제3차 한-중국 중동정책협의회는 2015년 1월 2차 회의 이래 약 5년 만에 개최됐다"며 "중국, 일본, 프랑스, EU 등 중동 문제 관련 주요국들과의 소통을 통해 급변하는 중동정세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중동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중동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외교부는 지난 30일 베이징에서 `제3차 한-중국 중동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의 대중동 정책ㆍ최근 중동정세ㆍ이란ㆍ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 등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홍진욱 외교부 아프리카ㆍ중동국장은 천 샤오동 중국 외교부 아세안 및 중동 담당 부장조리(차관보)와 면담했다.
양측은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동북아를 포함한 국제사회 전체에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앞으로도 중동 정세와 중동에 대한 경제협력방안 등 양국 간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번 정책협의회가 한국과 중국 간 중동 문제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유익했다고 평가했고, 중동정책협의회 연례 개최 등 이 분야에 대한 소통 채널의 정례화를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제3차 한-중국 중동정책협의회는 2015년 1월 2차 회의 이래 약 5년 만에 개최됐다"며 "중국, 일본, 프랑스, EU 등 중동 문제 관련 주요국들과의 소통을 통해 급변하는 중동정세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중동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중동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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