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최근 대전시의 정비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 19일 대전 동구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2010년 착공신고까지 마쳤지만 사업이 지지부진됐던 판암도시개발사업(이하 판암지구)이 최근 삼정기업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판암지구는 동구 판암동 일원 13만6019㎡에 공동주택 1281가구, 단독주택 등 총 1700여 가구의 주택이 신축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당초 1425가구에서 300여가구 정도를 증가하고, 최근 수요가 증가한 중소형주택으로 변경하는 안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개발계획변경 등을 추진한 후 사업이 착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지역 최초 재개발사업으로 알려진 동구 대성동2구역 재개발사업(이하 대성동2구역)도 지난해 말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중이다.
시공자는 코오롱글로벌로 현재 철거 및 이주가 마무리 단계로 올해 8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성동2구역은 대성동 47-12 일원에 용적률 195%,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408가구(민간분양 310가구, 조합원 분양 55가구)가 들어 선다.
지난 19일 대전 동구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2010년 착공신고까지 마쳤지만 사업이 지지부진됐던 판암도시개발사업(이하 판암지구)이 최근 삼정기업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판암지구는 동구 판암동 일원 13만6019㎡에 공동주택 1281가구, 단독주택 등 총 1700여 가구의 주택이 신축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당초 1425가구에서 300여가구 정도를 증가하고, 최근 수요가 증가한 중소형주택으로 변경하는 안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개발계획변경 등을 추진한 후 사업이 착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지역 최초 재개발사업으로 알려진 동구 대성동2구역 재개발사업(이하 대성동2구역)도 지난해 말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중이다.
시공자는 코오롱글로벌로 현재 철거 및 이주가 마무리 단계로 올해 8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성동2구역은 대성동 47-12 일원에 용적률 195%,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408가구(민간분양 310가구, 조합원 분양 55가구)가 들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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