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찰청이 관련 부처들과 손을 잡고 교통사고 확인 등에 대한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험금ㆍ연금 신청 절차 간소화를 추진한다.
1일 공무원연금공단ㆍ국민연금공단ㆍ근로복지공단ㆍ국민건강보험공단ㆍ보험개발원 등 5개 기관과 경찰청은 행정정보공동이용망 등을 통해 교통사고 내역을 공유해 교통사고로 인한 보험금이나 연금 신청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국민들이 교통사고로 인해 보험금이나 연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경찰서나 지구대를 방문해 구비서류인 `교통사고 사실확인원`을 발급받아 공무원연금공단 등에 제출해야 했다.
이러한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 기관 간에 직접 교통사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전산망 연계를 구축했다. 2018년 12월, 경찰청에서는 공무원연금공단 등 5개 기관과 교통사고 정보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관계 기관 간의 업무협의를 거쳐 교통사고 확인에 필요한 정보를 행정 정보 공동 이용망 등을 통해 공단 등에 제공할 수 있도록 교통경찰 업무관리 시스템을 개선했다.
2018년 1월, 근로자의 산재신청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산망 연계를 했던 근로복지공단과는 세부 제공 항목을 수정ㆍ보완해 새롭게 구축했다. 전산망 연계로 인해 공무원연금공단 등에서는 보험금 및 연금 신청자의 교통사고 사실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사고 내역서도 발급할 수 있게 됐다.
민원인은 경찰관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없어지고, 보험금 및 연금 지급 심의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어 국민들의 만족도도 향상될 전망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찰청이 관련 부처들과 손을 잡고 교통사고 확인 등에 대한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험금ㆍ연금 신청 절차 간소화를 추진한다.
1일 공무원연금공단ㆍ국민연금공단ㆍ근로복지공단ㆍ국민건강보험공단ㆍ보험개발원 등 5개 기관과 경찰청은 행정정보공동이용망 등을 통해 교통사고 내역을 공유해 교통사고로 인한 보험금이나 연금 신청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국민들이 교통사고로 인해 보험금이나 연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경찰서나 지구대를 방문해 구비서류인 `교통사고 사실확인원`을 발급받아 공무원연금공단 등에 제출해야 했다.
이러한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 기관 간에 직접 교통사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전산망 연계를 구축했다. 2018년 12월, 경찰청에서는 공무원연금공단 등 5개 기관과 교통사고 정보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관계 기관 간의 업무협의를 거쳐 교통사고 확인에 필요한 정보를 행정 정보 공동 이용망 등을 통해 공단 등에 제공할 수 있도록 교통경찰 업무관리 시스템을 개선했다.
2018년 1월, 근로자의 산재신청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산망 연계를 했던 근로복지공단과는 세부 제공 항목을 수정ㆍ보완해 새롭게 구축했다. 전산망 연계로 인해 공무원연금공단 등에서는 보험금 및 연금 신청자의 교통사고 사실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사고 내역서도 발급할 수 있게 됐다.
민원인은 경찰관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없어지고, 보험금 및 연금 지급 심의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어 국민들의 만족도도 향상될 전망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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