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2022년까지 13만6000개의 국토교통 분야 일자리를 만들고 5만8000명의 교육훈련생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국토교통 일자리 비전콘서트`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2.0`을 발표하며, `좋은 일자리, 행복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2018년 5월 발표한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을 보완한 새로운 비전을 소개했다.
`일자리 로드맵 2.0`은 2022년까지 건설ㆍ주택ㆍ항공ㆍ교통 분야 일자리를 13만6000개 창출하고 5만8000명의 교육훈련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2018년 5월 첫 로드맵보다 일자리는 3만9000개, 교육훈련은 2만5000명이 추가됐다.
국토부는 ▲고용 선순환 ▲신산업 육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안전일자리 창출 및 전문가 양성 ▲창업 촉진 및 구직자 지원 강화 등 5대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 및 지원,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등 지역투자 확대를 통한 고용 창출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의 일환인 청년 인턴십, 어울림센터, 상생 협력 상가 등과 함께 혁신도시 내 기업유치를 위한 정주여건 마련에도 나선다. 스마트 건설기술 현장 적용, 수소경제 활성화, 스마트시티를 통한 신기술 분야 창업지원 등 7대 혁신기술 분야의 인재도 양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모형 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 부동산 전문인력(자산운용ㆍ감정평가) 등 부동산업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창업과 신규 일자리 창출도 추진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취업준비생, 현업 종사자, 스타트업 창업가, 일자리 전문가, 국토부 정책 담당자 등이 참여해 더 좋은 국토교통 일자리 정책을 모색하는 토크 콘서트도 개최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모든 국토 교통 정책을 일자리 관점에서 추진하겠다"며 "국토 교통 일자리가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2022년까지 13만6000개의 국토교통 분야 일자리를 만들고 5만8000명의 교육훈련생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국토교통 일자리 비전콘서트`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2.0`을 발표하며, `좋은 일자리, 행복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2018년 5월 발표한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을 보완한 새로운 비전을 소개했다.
`일자리 로드맵 2.0`은 2022년까지 건설ㆍ주택ㆍ항공ㆍ교통 분야 일자리를 13만6000개 창출하고 5만8000명의 교육훈련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2018년 5월 첫 로드맵보다 일자리는 3만9000개, 교육훈련은 2만5000명이 추가됐다.
국토부는 ▲고용 선순환 ▲신산업 육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안전일자리 창출 및 전문가 양성 ▲창업 촉진 및 구직자 지원 강화 등 5대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 및 지원,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등 지역투자 확대를 통한 고용 창출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의 일환인 청년 인턴십, 어울림센터, 상생 협력 상가 등과 함께 혁신도시 내 기업유치를 위한 정주여건 마련에도 나선다. 스마트 건설기술 현장 적용, 수소경제 활성화, 스마트시티를 통한 신기술 분야 창업지원 등 7대 혁신기술 분야의 인재도 양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모형 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 부동산 전문인력(자산운용ㆍ감정평가) 등 부동산업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창업과 신규 일자리 창출도 추진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취업준비생, 현업 종사자, 스타트업 창업가, 일자리 전문가, 국토부 정책 담당자 등이 참여해 더 좋은 국토교통 일자리 정책을 모색하는 토크 콘서트도 개최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모든 국토 교통 정책을 일자리 관점에서 추진하겠다"며 "국토 교통 일자리가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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