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4일 강남구의회 의장실에서 스파이 혐의로 옥고를 치렀던 재미동포 로버트 김(한국명 김채곤)과 환담을 나눴다.
로버트 김은 1996년 미국 해군정보분석관으로 근무하던 당시 한국 정부가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지만 미국 정부가 한국 측에 알려주지 않은 정보 등을 주미대사관에 알려준 혐의로 체포돼 징역 9년에 보호관찰 3년형을 받았으며 2005년 형집행정지로 완전한 자유의 몸이 됐다.
이 자리에서 이관수 의장은 "조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담은 편지를 모아 출판하게 된 `로버트 김의 편지`를 감동깊게 읽었다"면서 "성공해서 고국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선생님의 신념과 뜻을 같이 하며 국가에 보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4일 강남구의회 의장실에서 스파이 혐의로 옥고를 치렀던 재미동포 로버트 김(한국명 김채곤)과 환담을 나눴다.
로버트 김은 1996년 미국 해군정보분석관으로 근무하던 당시 한국 정부가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지만 미국 정부가 한국 측에 알려주지 않은 정보 등을 주미대사관에 알려준 혐의로 체포돼 징역 9년에 보호관찰 3년형을 받았으며 2005년 형집행정지로 완전한 자유의 몸이 됐다.
이 자리에서 이관수 의장은 "조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담은 편지를 모아 출판하게 된 `로버트 김의 편지`를 감동깊게 읽었다"면서 "성공해서 고국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선생님의 신념과 뜻을 같이 하며 국가에 보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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