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무조정실은 지난 4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리간지에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을 접견하고 ▲한중 대기오염 대응 노력 ▲동북아 및 국제사회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국제협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총리는 중국의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평가하고, 대기오염 물질의 월경적 특성을 고려할 때 한중간 협력이 필수적임을 언급하면서, 최근 한중간에 체결된 `맑은 하늘계획 MOU'가 양국 간 대기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토대가 되길 바라며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 총리는 이달 발표예정인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LTP) 요약보고서` 발간 등 한ㆍ중이 국제사회의 지지와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노력을 함께해 왔음을 상기했고, 특히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지난 9월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세계 푸른 하늘의 날` 기념일 지정 결의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의 협조를 당부했다.
리간지에 장관은 이 총리의 제안에 적극 공감하며 중국도 국내외적인 경기하방 압력에도 불구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중국정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고 한국 정부 등 국제 사회와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무조정실은 지난 4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리간지에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을 접견하고 ▲한중 대기오염 대응 노력 ▲동북아 및 국제사회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국제협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총리는 중국의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평가하고, 대기오염 물질의 월경적 특성을 고려할 때 한중간 협력이 필수적임을 언급하면서, 최근 한중간에 체결된 `맑은 하늘계획 MOU'가 양국 간 대기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토대가 되길 바라며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 총리는 이달 발표예정인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LTP) 요약보고서` 발간 등 한ㆍ중이 국제사회의 지지와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노력을 함께해 왔음을 상기했고, 특히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지난 9월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세계 푸른 하늘의 날` 기념일 지정 결의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의 협조를 당부했다.
리간지에 장관은 이 총리의 제안에 적극 공감하며 중국도 국내외적인 경기하방 압력에도 불구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중국정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고 한국 정부 등 국제 사회와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한 것으로 파악됐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