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약 69억 원의 빚을 전부 청산했다는 보도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이상민은 11일 SBS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영철이 "통장을 새로 팔 수 있느냐"고 묻자 이상민이 "이제 제한 은행이 없다"고 답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빚을 다 청산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자 이상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 (빚을 다 갚은 것은) 아니지만 희망은 보인다"라고 해명하는 입장을 전했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김영철이 `이상민이 69억 원 빚을 청산했다`는 내용의 보도기사를 전하며 "형 다 갚은 건 아니지 않아?"라고 묻자, 이에 이상민이 "헉 아닌데"라고 답하는 대화가 담겨있다. 이어 김영철은 "은행갈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거 (제한 통장) 풀렸다는 얘기를 듣고 이렇게 쓴 듯"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민은 음반기획사 부도로 약 69억 원가량의 빚이 있음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해 "모든 은행에서 압류 해제됐다"며 빚을 갚아가고 있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약 69억 원의 빚을 전부 청산했다는 보도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이상민은 11일 SBS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영철이 "통장을 새로 팔 수 있느냐"고 묻자 이상민이 "이제 제한 은행이 없다"고 답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빚을 다 청산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자 이상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 (빚을 다 갚은 것은) 아니지만 희망은 보인다"라고 해명하는 입장을 전했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김영철이 `이상민이 69억 원 빚을 청산했다`는 내용의 보도기사를 전하며 "형 다 갚은 건 아니지 않아?"라고 묻자, 이에 이상민이 "헉 아닌데"라고 답하는 대화가 담겨있다. 이어 김영철은 "은행갈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거 (제한 통장) 풀렸다는 얘기를 듣고 이렇게 쓴 듯"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민은 음반기획사 부도로 약 69억 원가량의 빚이 있음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해 "모든 은행에서 압류 해제됐다"며 빚을 갚아가고 있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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