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016년부터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과감한 석탄발전 감축을 이행했고, 실제 발전부문 미세먼지 배출량을 2016년 3만4000톤 대비 2018년 2만5000톤으로 27.4% 대폭 감축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지난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어 산업부는 2029년 미세먼지 배출량이 탈원전에 따른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 이후 석탄발전 감축까지 함께 고려할 경우 국가 전체적인 미세먼지 배출량은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국회 입법조사처 자료를 인용해 전했다.
에너지 전환 정책은 시대적 요구와 주민 수용성 등을 바탕으로 합법적이고 정당한 절차를 통해 수립했으며, 글로벌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선진국들의 원전 감축 정책 등은 세계적인 추세인 점을 감안해 에너지 전환 정책을 결정했다고 산업부는 발표했다.
또한 정책 추진에 따라 기존 선행주기 중심의 원전 생태계는 구조적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업계 애로해소를 위해 생태계 보완대책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업계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단기적으로 안전투자 확대 및 선발주를 통한 일감 제공, 금융ㆍ인증 비용지원을 추진 중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원전 해체, 방사선 등 미래 유망시장을 창출하는 등 각종 보완대책을 통해 연착륙을 지원 중"이라며 "월성1호기 조기폐쇄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외부 회계법인의 경제성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경제성ㆍ안전성ㆍ수용성 등을 종합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UAE 등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제3국 공동 진출과 기자재 수출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해외 신규신장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2030년까지 약 1조7000억 원 이상의 설비보강, 예비품 발주 등 안전투자 확대를 통해 원전 안전운영 및 유지보수 분야 업계 일감을 제공하고, 지난 4월 발표했던 안전투자 확대 로드맵 등 설비투자 계획을 공개해 업계의 예측 가능한 사업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016년부터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과감한 석탄발전 감축을 이행했고, 실제 발전부문 미세먼지 배출량을 2016년 3만4000톤 대비 2018년 2만5000톤으로 27.4% 대폭 감축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지난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어 산업부는 2029년 미세먼지 배출량이 탈원전에 따른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 이후 석탄발전 감축까지 함께 고려할 경우 국가 전체적인 미세먼지 배출량은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국회 입법조사처 자료를 인용해 전했다.
에너지 전환 정책은 시대적 요구와 주민 수용성 등을 바탕으로 합법적이고 정당한 절차를 통해 수립했으며, 글로벌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선진국들의 원전 감축 정책 등은 세계적인 추세인 점을 감안해 에너지 전환 정책을 결정했다고 산업부는 발표했다.
또한 정책 추진에 따라 기존 선행주기 중심의 원전 생태계는 구조적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업계 애로해소를 위해 생태계 보완대책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업계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단기적으로 안전투자 확대 및 선발주를 통한 일감 제공, 금융ㆍ인증 비용지원을 추진 중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원전 해체, 방사선 등 미래 유망시장을 창출하는 등 각종 보완대책을 통해 연착륙을 지원 중"이라며 "월성1호기 조기폐쇄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외부 회계법인의 경제성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경제성ㆍ안전성ㆍ수용성 등을 종합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UAE 등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제3국 공동 진출과 기자재 수출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해외 신규신장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2030년까지 약 1조7000억 원 이상의 설비보강, 예비품 발주 등 안전투자 확대를 통해 원전 안전운영 및 유지보수 분야 업계 일감을 제공하고, 지난 4월 발표했던 안전투자 확대 로드맵 등 설비투자 계획을 공개해 업계의 예측 가능한 사업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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