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하 기증원)이 이달 8일과 11일 각각 전북현대와 FC서울 클럽하우스를 방문, 선수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명나눔, 장기-조직기증`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연맹과 기증원, 질병관리본부가 올 시즌 펼치고 있는 `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다시 뛰는 심장으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K리그 구성원들이 장기-조직기증에 앞장서고, 나아가 K리그를 통해 우리 사회의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교육이 끝난 뒤 전북과 서울의 일부 선수들은 기증 희망에 등록해 팬들의 관심과 성원을 받는 K리그 선수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선수는 "평소에 가지고 있던 장기-조직기증에 대한 선입견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었다"며 "선수들도 아킬레스건, 인대 등을 다쳤을 때 조직기증자로부터 이식을 받는 만큼 K리그 선수로서 올바른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구단 순회교육과 더불어 연맹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K리그 생명나눔대사` 김병지를 모델로 한 공익광고 전광판 송출, 경기장 현장 홍보 활동 등 생명나눔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생명나눔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개선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K리그 선수들과 관중을 합쳐 약 300명 이상이 장기-조직기증 희망에 동참했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하 기증원)이 이달 8일과 11일 각각 전북현대와 FC서울 클럽하우스를 방문, 선수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명나눔, 장기-조직기증`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연맹과 기증원, 질병관리본부가 올 시즌 펼치고 있는 `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다시 뛰는 심장으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K리그 구성원들이 장기-조직기증에 앞장서고, 나아가 K리그를 통해 우리 사회의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교육이 끝난 뒤 전북과 서울의 일부 선수들은 기증 희망에 등록해 팬들의 관심과 성원을 받는 K리그 선수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선수는 "평소에 가지고 있던 장기-조직기증에 대한 선입견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었다"며 "선수들도 아킬레스건, 인대 등을 다쳤을 때 조직기증자로부터 이식을 받는 만큼 K리그 선수로서 올바른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구단 순회교육과 더불어 연맹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K리그 생명나눔대사` 김병지를 모델로 한 공익광고 전광판 송출, 경기장 현장 홍보 활동 등 생명나눔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생명나눔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개선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K리그 선수들과 관중을 합쳐 약 300명 이상이 장기-조직기증 희망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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