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에 따르면 정부는 수소 충전소 고장 및 대기 현황에 대한 안내 서비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오는 12월 중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의 고장과 수리 현황 등을 알 수 있는 안내 서비스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수소차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 수소차 이용자들의 주장이다.
정부 측은 사전에 서울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안내문을 설치하는 등 두 달여간 공사가 진행되는 것을 미리 공지했다고 하지만, 현재까지 수소 충전소의 고장과 수리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서비스 등이 이루어지지 않아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기존에 불편함을 느낀 수소차 이용자들은 일부 홈페이지나 SNS 등을 이용해 수소충전소 운영 현황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며 수소차 이용을 하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수소차 이용자들과 충전소 운영자들로부터 앱 개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12월 중 수소 충전소 고장 및 대기 현황에 대한 안내 서비스 모바일 앱을 정식 서비스하겠다고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지난 10월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민ㆍ관 협의체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H2KOREA)과의 MOU 현장에서 해당 앱 개발 관계자는 "수소차 이용자들은 해당 앱이 출시되면 이를 통해 충전소 이용 현황을 사진과 동영상 등으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각 충전소별 대기시간과 고장정보, 충전기종 및 대수 등도 파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보하기 기능도 있어 충전소 이용 시 불편했던 사항 등을 공유할 수 있고, 관리자는 충전 시간대, 고장 상태 등 충전소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수정해 앱에 즉시 반영할 수 있어 수소차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집중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에 따르면 정부는 수소 충전소 고장 및 대기 현황에 대한 안내 서비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오는 12월 중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의 고장과 수리 현황 등을 알 수 있는 안내 서비스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수소차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 수소차 이용자들의 주장이다.
정부 측은 사전에 서울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안내문을 설치하는 등 두 달여간 공사가 진행되는 것을 미리 공지했다고 하지만, 현재까지 수소 충전소의 고장과 수리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서비스 등이 이루어지지 않아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기존에 불편함을 느낀 수소차 이용자들은 일부 홈페이지나 SNS 등을 이용해 수소충전소 운영 현황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며 수소차 이용을 하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수소차 이용자들과 충전소 운영자들로부터 앱 개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12월 중 수소 충전소 고장 및 대기 현황에 대한 안내 서비스 모바일 앱을 정식 서비스하겠다고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지난 10월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민ㆍ관 협의체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H2KOREA)과의 MOU 현장에서 해당 앱 개발 관계자는 "수소차 이용자들은 해당 앱이 출시되면 이를 통해 충전소 이용 현황을 사진과 동영상 등으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각 충전소별 대기시간과 고장정보, 충전기종 및 대수 등도 파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보하기 기능도 있어 충전소 이용 시 불편했던 사항 등을 공유할 수 있고, 관리자는 충전 시간대, 고장 상태 등 충전소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수정해 앱에 즉시 반영할 수 있어 수소차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집중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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