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손흥민(27)이 2009년 이후 최근 10년간 토트넘 최고의 영입 선수로 선정됐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매체 EPSN은 오는 1월 이적시장 개장을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 6팀으로 불리는 리버풀ㆍ맨체스터 시티ㆍ첼시ㆍ토트넘ㆍ아스널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09년 이후 지난 10년간 최고와 최악의 영입 순위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영국 출신 델레 알리, 3위 덴마크 출신 크리스티안 에릭센, 4위 벨기에 출신 얀 베르통언, 5위 역시 벨기에 출신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차지했다.
이날 EPSN은 "손흥민은 2015년 영입돼 총 203경기에 출전했고 75골을 넣었다"며 "특히 그는 스피드와 골 결정력이 탁월하다. 토트넘이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로 손흥민을 영입했지만, 손흥민이 이번 시즌 다른 팀으로 이적한다면 이적료를 2배 이상을 받을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박주영(34)은 빅6 중 아스널 최악의 영입 1위로 거론됐다. EPSN에 따르면 "박주영은 아스널에서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제대로 얻지 못했다. 박주영은 2014년 팀을 떠날 때까지 총 7경기를 뛰고 1골을 넣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당시 박주영은 같은 포지션의 로빈 반 페르시 선수의 영향으로 출전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 실력에 비해 성과가 부진했던 바 있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손흥민(27)이 2009년 이후 최근 10년간 토트넘 최고의 영입 선수로 선정됐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매체 EPSN은 오는 1월 이적시장 개장을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 6팀으로 불리는 리버풀ㆍ맨체스터 시티ㆍ첼시ㆍ토트넘ㆍ아스널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09년 이후 지난 10년간 최고와 최악의 영입 순위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영국 출신 델레 알리, 3위 덴마크 출신 크리스티안 에릭센, 4위 벨기에 출신 얀 베르통언, 5위 역시 벨기에 출신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차지했다.
이날 EPSN은 "손흥민은 2015년 영입돼 총 203경기에 출전했고 75골을 넣었다"며 "특히 그는 스피드와 골 결정력이 탁월하다. 토트넘이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로 손흥민을 영입했지만, 손흥민이 이번 시즌 다른 팀으로 이적한다면 이적료를 2배 이상을 받을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박주영(34)은 빅6 중 아스널 최악의 영입 1위로 거론됐다. EPSN에 따르면 "박주영은 아스널에서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제대로 얻지 못했다. 박주영은 2014년 팀을 떠날 때까지 총 7경기를 뛰고 1골을 넣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당시 박주영은 같은 포지션의 로빈 반 페르시 선수의 영향으로 출전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 실력에 비해 성과가 부진했던 바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