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가수 김건모(51)와 피아니스트 겸 작ㆍ편곡가 장지연(38)이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김건모 측은 21일 "김건모와 장지연 예비부부가 최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 간 교제하며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미래를 약속하는 사이가 됐다. 당초 김건모와 장지연은 내년 1월에 가까운 친지들만 초대하는 `스몰 웨딩`을 계획했다.
그러나 결혼을 축하하고 싶다는 주변 요청이 쏟아졌고, 두 사람은 많은 사람이 자리할 수 있도록 더 큰 결혼식 장소를 섭외하기 위해 계획했던 결혼식을 내년 5월로 연기했다. 이에 두 사람은 이미 결혼이 예정된 만큼 미리 혼인신고를 했다는 설명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 가수 김건모는 서울예대 국악과 졸업 이후 1992년 1집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했다. 개성 있는 음색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다수의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김건모는 `핑계`,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스피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김건모의 예비신부 장지연은 서울예고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후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작곡ㆍ편곡ㆍ프로듀싱을 전공한 재원으로 이화여대 공연예술 대학원을 거쳐 현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3월에는 뉴에이지 앨범 `Dunamis ; Shema:el's Song`을 발표했다.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가수 김건모(51)와 피아니스트 겸 작ㆍ편곡가 장지연(38)이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김건모 측은 21일 "김건모와 장지연 예비부부가 최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 간 교제하며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미래를 약속하는 사이가 됐다. 당초 김건모와 장지연은 내년 1월에 가까운 친지들만 초대하는 `스몰 웨딩`을 계획했다.
그러나 결혼을 축하하고 싶다는 주변 요청이 쏟아졌고, 두 사람은 많은 사람이 자리할 수 있도록 더 큰 결혼식 장소를 섭외하기 위해 계획했던 결혼식을 내년 5월로 연기했다. 이에 두 사람은 이미 결혼이 예정된 만큼 미리 혼인신고를 했다는 설명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 가수 김건모는 서울예대 국악과 졸업 이후 1992년 1집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했다. 개성 있는 음색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다수의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김건모는 `핑계`,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스피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김건모의 예비신부 장지연은 서울예고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후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작곡ㆍ편곡ㆍ프로듀싱을 전공한 재원으로 이화여대 공연예술 대학원을 거쳐 현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3월에는 뉴에이지 앨범 `Dunamis ; Shema:el's Song`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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