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종영을 앞둔 `동백꽃 필 무렵`이 시청률 20%대를 다시 돌파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18.1%(전국가구 기준ㆍ이하 동일), 20.4%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14%, 18.1%보다 상승한 수치다.
32회에서 20.7%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 꽃길`을 걸었던 `동백꽃 필 무렵`이 다시 시청률 20%대로 올라서면서 보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의 인기 요인으로는 로맨스와 스릴러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장르의 콜라보`를 꼽는다. 연쇄 살인마 `까불이`를 등장시켜 섬뜩한 긴장감을 주다가도 `동백`과 `용식`의 로맨스로 설렘을 안기며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 점이 시청자를 사로잡은 비결로 꼽힌다.
여기에 출연자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더해져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상처 많은 주인공 `동백`을 실감나게 연기한 공효진과 `촌므파탈` 용식을 완벽히 표현해 낸 강하늘도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했다. 여기에 가슴 아픈 인생사로 시청자의 눈물과 콧물을 쏙 빼놓은 까멜리아 알바생 `향미` 역의 손담비는 이번 드라마로 연기력을 재평가 받았다.
`동백꽃 필 무렵`은 오늘(2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과연 마지막 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남기고 유종의 미를 거둘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높은 인기에 힘입어 다음 주 스페셜 방송이 편성됐다.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종영을 앞둔 `동백꽃 필 무렵`이 시청률 20%대를 다시 돌파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18.1%(전국가구 기준ㆍ이하 동일), 20.4%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14%, 18.1%보다 상승한 수치다.
32회에서 20.7%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 꽃길`을 걸었던 `동백꽃 필 무렵`이 다시 시청률 20%대로 올라서면서 보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의 인기 요인으로는 로맨스와 스릴러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장르의 콜라보`를 꼽는다. 연쇄 살인마 `까불이`를 등장시켜 섬뜩한 긴장감을 주다가도 `동백`과 `용식`의 로맨스로 설렘을 안기며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 점이 시청자를 사로잡은 비결로 꼽힌다.
여기에 출연자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더해져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상처 많은 주인공 `동백`을 실감나게 연기한 공효진과 `촌므파탈` 용식을 완벽히 표현해 낸 강하늘도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했다. 여기에 가슴 아픈 인생사로 시청자의 눈물과 콧물을 쏙 빼놓은 까멜리아 알바생 `향미` 역의 손담비는 이번 드라마로 연기력을 재평가 받았다.
`동백꽃 필 무렵`은 오늘(2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과연 마지막 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남기고 유종의 미를 거둘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높은 인기에 힘입어 다음 주 스페셜 방송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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