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봉민 기자] 육운 22사단 GOP 총기 난사사건의 피의자인 임 모 병장이 자살 시도 직전 남긴 메모의 일부 내용이 확인됐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메모의 내용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자기 가족과 유가족에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저지른 게 크나큰 일이라는 것도 반성을 하고 있다"며 "나머지 부분은 자신의 심경을 추상적으로 표현을 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고 전했다.
메모의 분량은 A4 용지 약 3분의 1가량인 것으로 밝혔다.
일부 언론에서 메모 내용에 동료에 대한 불만을 낱낱이 적혀있다고 보도한데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메모의 공개 여부에 대해서는 "좀 더 검토해보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한편, 자살을 시도한 피의자 임 모 병장은 23일 오후 6시 5분부터 약 2시간 40분 동안에 걸쳐 왼쪽 가슴에 약 3㎝ 상당과 어깨 사이 총상에 따른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메모의 내용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자기 가족과 유가족에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저지른 게 크나큰 일이라는 것도 반성을 하고 있다"며 "나머지 부분은 자신의 심경을 추상적으로 표현을 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고 전했다.
메모의 분량은 A4 용지 약 3분의 1가량인 것으로 밝혔다.
일부 언론에서 메모 내용에 동료에 대한 불만을 낱낱이 적혀있다고 보도한데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메모의 공개 여부에 대해서는 "좀 더 검토해보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한편, 자살을 시도한 피의자 임 모 병장은 23일 오후 6시 5분부터 약 2시간 40분 동안에 걸쳐 왼쪽 가슴에 약 3㎝ 상당과 어깨 사이 총상에 따른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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