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가 `관광협력 양해각서 이행계획(Implementation Programㆍ이하 이행계획)`을 지난 25일 체결했다.
이번 이행계획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한국과 필리핀 간의 정상회담 직후 서명식에서 체결됐다. 이는 2006년 필리핀 다바오에서 체결된 한국과 필리핀 간의 `관광협력 양해각서(MOU)`를 구체화한 것으로 양국 간의 관광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행계획에 담긴 주요 내용으로는 ▲관광 전문가 및 공무원의 상호 교류 ▲관광 관련 최신 동향 및 통계자료 공유 ▲관광객 안전을 위한 관광안전협력기제 구축 ▲크루즈, 관광산업, 관광안전 등 주요 분야에서의 공동 훈련 ▲지속적 관광 협력을 위한 한-필 관광 실무그룹의 운영 등이다.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 2번째로 한국을 많이 방문하는 국가이며 한국은 필리핀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한국과 필리핀은 상호 핵심적인 관광시장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중요성을 반영해 양국 정부는 관광 협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문체부는 필리핀 방한관광객 확대를 위해 비자제도 완화, 문화관광대전, 환대주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행계획을 토대로 필리핀 관광부와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세안 국가 대상 방한관광 확대 정책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가 `관광협력 양해각서 이행계획(Implementation Programㆍ이하 이행계획)`을 지난 25일 체결했다.
이번 이행계획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한국과 필리핀 간의 정상회담 직후 서명식에서 체결됐다. 이는 2006년 필리핀 다바오에서 체결된 한국과 필리핀 간의 `관광협력 양해각서(MOU)`를 구체화한 것으로 양국 간의 관광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행계획에 담긴 주요 내용으로는 ▲관광 전문가 및 공무원의 상호 교류 ▲관광 관련 최신 동향 및 통계자료 공유 ▲관광객 안전을 위한 관광안전협력기제 구축 ▲크루즈, 관광산업, 관광안전 등 주요 분야에서의 공동 훈련 ▲지속적 관광 협력을 위한 한-필 관광 실무그룹의 운영 등이다.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 2번째로 한국을 많이 방문하는 국가이며 한국은 필리핀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한국과 필리핀은 상호 핵심적인 관광시장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중요성을 반영해 양국 정부는 관광 협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문체부는 필리핀 방한관광객 확대를 위해 비자제도 완화, 문화관광대전, 환대주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행계획을 토대로 필리핀 관광부와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세안 국가 대상 방한관광 확대 정책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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