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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문화] ‘11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전국 2506개 행사 진행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11-27 18:12:42 · 공유일 : 2020-01-17 15:39:27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문화체육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돌아온다. 이달 27일에는 이를 기념해 전국적인 공연과 전시 등 2506개의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지역 맞춤형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다도와 국악이 어우러진 `일상다반사-한소리전통예술단: 휴(休), 지금` 행사는 이날 강원강릉아트센터 북카페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대구에서는 화가 에바 알머슨의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만날 수 있는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in 대구`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는 오후 5시~9시 사이에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프로배구 V리그는 27일부터 28일까지 초등생 이하 유소년 동반가족에 한해 비지정석을 50% 현장할인 해준다.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집콘`으로는 소설가 김중혁과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출연하는 `인생의 재미를 찾아서`가 충남 천안 인생책방에서 진행된다. 집콘은 카카오톡 #탭, 다음 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지역 청년창업가와 독립서점이 만든 빵과 책을 즐길 수 있는 `숲속책빵` 행사가 오는 30일 충북 청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열린다. 또한 귀농인과 원주민의 소통을 위한 `청도 소소 피크닉` 행사는 경북 청도 온누리국악예술단 전수관에서 개최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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