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창현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2기 취임식이 `시민 중심`, `시민이 시장`이라는 평소 철학을 반영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취임식`으로 민선 6기 문을 연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뒤 성대한 취임식 대신 '온라인 취임식'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었다.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개최되는 이번 취임식은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특히, 취임사부터 프로그램까지 시민 제안을 받아 구성될 예정이다.
먼저, 취임사는 `내가 시장이라면`을 주제로 민선6기 서울시장으로 1000만 서울시민을 위해 4년간 하고 싶은 원대한 구상에서부터 내 주변의 이웃을 위한 소소하면서도 따뜻한 소망까지 폭넓은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30일까지 분량에 상관없이 글, 편지, 음성녹음 파일, 영상파일 등을 서울시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와우서울(http://wow.seoul.go.kr), 서울시 대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으로 보내면 된다.
6월 30일까지 접수된 내용은 취임사와 향후 시정운영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제출된 취임사는 책, e-book, 영상 등으로 제작해 시민들과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공식행사에서 보여주는 딱딱하고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는 기발하고 재치있는 프로그램 아이디어도 함께 받는다.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는 취임행사에 프로그램으로 편성되며,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시민은 취임식 당일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와 관련한 공모도 받는다. 예컨대 목소리가 좋은 시민이라면 취임식 사회자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 공연 관련 재능 소유자는 악기연주 등을 통해 함께할 수 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뒤 성대한 취임식 대신 '온라인 취임식'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었다.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개최되는 이번 취임식은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특히, 취임사부터 프로그램까지 시민 제안을 받아 구성될 예정이다.
먼저, 취임사는 `내가 시장이라면`을 주제로 민선6기 서울시장으로 1000만 서울시민을 위해 4년간 하고 싶은 원대한 구상에서부터 내 주변의 이웃을 위한 소소하면서도 따뜻한 소망까지 폭넓은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30일까지 분량에 상관없이 글, 편지, 음성녹음 파일, 영상파일 등을 서울시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와우서울(http://wow.seoul.go.kr), 서울시 대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으로 보내면 된다.
6월 30일까지 접수된 내용은 취임사와 향후 시정운영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제출된 취임사는 책, e-book, 영상 등으로 제작해 시민들과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공식행사에서 보여주는 딱딱하고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는 기발하고 재치있는 프로그램 아이디어도 함께 받는다.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는 취임행사에 프로그램으로 편성되며,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시민은 취임식 당일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와 관련한 공모도 받는다. 예컨대 목소리가 좋은 시민이라면 취임식 사회자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 공연 관련 재능 소유자는 악기연주 등을 통해 함께할 수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