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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만끽하는 고궁의 정취 ‘경복궁 야간 특별개방’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광화문,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등 개방
repoter : AU경제 ( webmaster@areyou.co.kr ) 등록일 : 2014-06-26 15:41:31 · 공유일 : 2014-06-26 20:01:52


[아유경제=이창현 기자] 문화재청은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12일 동안 한여름 밤 고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경복궁 여름철 야간 특별개방`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복궁 여름철 야간 특별개방`의 개방 구역은 광화문,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권역이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1일 최대 관람인원은 1500명(인터넷 1390매, 현장판매 110매)이다.
인터넷 예매(일반·어르신)는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판매 기간에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외국인은 각각 55매에 한해 전화 예매가 가능하고, 현장에서도 같은 수량을 별도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경복궁 야간 개방 기간에 맞춰 국립고궁박물관도 오후 10시까지 무료 개방된다.
문화재청 관게자는 "이번 야간 특별 개방을 통해 국민들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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