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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국민 10명 중 9명 “진보-보수 갈등ㆍ경제 양극화 심각”
당면 문제 “일자리ㆍ저출산ㆍ빈부격차” 꼽아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19-12-09 17:21:45 · 공유일 : 2020-01-17 16:29:36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민 10명 중 9명은 진보와 보수 간 갈등이 크고 경제적 양극화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2019년 한국인의 의식ㆍ가치관 조사`를 발표하고, 우리 사회 주요 집단 별로 `진보와 보수` 간의 갈등이 크다는 응답이 91.8%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 수치는 2016년 조사된 77.3%보다 14.5%p 높게 나타난 수치다.
이어 `갈등이 크다`는 응답은 정규직-비정규직 85.3%, 대기업-중소기업 81.1%, 부유층-서민층 78.9%, 기업가-근로자 77.7% 등의 순서였으며, 기성세대-젊은세대 68%, 수도권-지방 61.7%, 성별 54.9%, 한국인-외국인은 49.7%로 나타났다.
경제적 양극화에 대해서도 `심각하다`고 보는 응답이 90.6%로 집계됐다. 2013년 86.9%, 2016년 87.7%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 90%를 넘어, 6년 째 경제적 양극화가 심각하다는 인식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당면한 문제로는 일자리ㆍ저출산ㆍ빈부격차 등이 꼽혔다. `우리나라가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가 무엇인가`를 물은 결과에서는 `일자리(31.3%)`, `저출산ㆍ고령화(22.9%)`, `빈부격차(20.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층의 경우에는 일자리를 42.6%로 응답해 다른 연령층의 응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51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1996년 처음 시작된 이래 2001년, 2006년, 2008년, 2013, 2016년에 이어 일곱 번째 이뤄진 조사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민 10명 중 9명은 진보와 보수 간 갈등이 크고 경제적 양극화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2019년 한국인의 의식ㆍ가치관 조사`를 발표하고, 우리 사회 주요 집단 별로 `진보와 보수` 간의 갈등이 크다는 응답이 91.8%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 수치는 2016년 조사된 77.3%보다 14.5%p 높게 나타난 수치다.
이어 `갈등이 크다`는 응답은 정규직-비정규직 85.3%, 대기업-중소기업 81.1%, 부유층-서민층 78.9%, 기업가-근로자 77.7% 등의 순서였으며, 기성세대-젊은세대 68%, 수도권-지방 61.7%, 성별 54.9%, 한국인-외국인은 49.7%로 나타났다.
경제적 양극화에 대해서도 `심각하다`고 보는 응답이 90.6%로 집계됐다. 2013년 86.9%, 2016년 87.7%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 90%를 넘어, 6년 째 경제적 양극화가 심각하다는 인식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당면한 문제로는 일자리ㆍ저출산ㆍ빈부격차 등이 꼽혔다. `우리나라가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가 무엇인가`를 물은 결과에서는 `일자리(31.3%)`, `저출산ㆍ고령화(22.9%)`, `빈부격차(20.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층의 경우에는 일자리를 42.6%로 응답해 다른 연령층의 응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51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1996년 처음 시작된 이래 2001년, 2006년, 2008년, 2013, 2016년에 이어 일곱 번째 이뤄진 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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