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손서영 기자] 가수 백예린이 한국인 최초로 `영어 가사`로 곡을 써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백예린은 이달 10일 데뷔 7년 만에 첫 정규앨범 `Every letter I sent you`를 발매하며 그간 수많은 팬들의 요청을 받았던 `Square(2017)`를 타이틀곡으로 편성해 발표했다.
해당 앨범은 백예린이 그간 소속됐던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 레이블 `블루 바이닐`을 설립한 후 첫 행보이다.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이라는 높은 기대감에 주변인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지만 백예린의 새 앨범은 그간의 걱정이 무색할 만큼의 호평을 받으며 `백예린`만의 음악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백예린이 2017년 직접 작사ㆍ작곡한 노래인 Square(2017)는 정규 곡이 아니라 주로 야외 공연장에서 퍼포먼스를 통해 공개돼 왔다. 이후 수많은 팬들이 해당 곡에 대한 정규 앨범 발매를 요청했으나 그간 여러 이유로 연기돼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어 유튜브에는 `백예린 Square 1시간 듣기`라는 제목으로 백예린이 무대에서 보여줬던 무대 녹음들을 이어 붙여 1시간 내내 들을 수 있는 영상도 등장했다.
실제 백예린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quare가 공연장 내에서 사랑받는 모습을 보며 정말 감사했지만 정규 발매했을 때 `오히려 공연보다 잘 못한다`는 실망감을 팬들에게 줄 수도 있고, 가수로서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도 Square만 요청하는 현장 분위기에 심적 부담이 컸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백예린은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노래에 대한 심적 부담을 좋은 곡들로 승화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첫 정규앨범은 발매 직후 전곡 `차트인`을 기록하며 타이틀곡인 `Square(2017)`는 이달 10일 오후 9시 기준 멜론, 벅스, 지니 등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18곡 중 17곡이 영문 가사로 수록돼 있다.
한편, 그의 색다른 도전에 동료인 가수 강민경과 선미도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가수 백예린이 한국인 최초로 `영어 가사`로 곡을 써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백예린은 이달 10일 데뷔 7년 만에 첫 정규앨범 `Every letter I sent you`를 발매하며 그간 수많은 팬들의 요청을 받았던 `Square(2017)`를 타이틀곡으로 편성해 발표했다.
해당 앨범은 백예린이 그간 소속됐던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 레이블 `블루 바이닐`을 설립한 후 첫 행보이다.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이라는 높은 기대감에 주변인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지만 백예린의 새 앨범은 그간의 걱정이 무색할 만큼의 호평을 받으며 `백예린`만의 음악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백예린이 2017년 직접 작사ㆍ작곡한 노래인 Square(2017)는 정규 곡이 아니라 주로 야외 공연장에서 퍼포먼스를 통해 공개돼 왔다. 이후 수많은 팬들이 해당 곡에 대한 정규 앨범 발매를 요청했으나 그간 여러 이유로 연기돼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어 유튜브에는 `백예린 Square 1시간 듣기`라는 제목으로 백예린이 무대에서 보여줬던 무대 녹음들을 이어 붙여 1시간 내내 들을 수 있는 영상도 등장했다.
실제 백예린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quare가 공연장 내에서 사랑받는 모습을 보며 정말 감사했지만 정규 발매했을 때 `오히려 공연보다 잘 못한다`는 실망감을 팬들에게 줄 수도 있고, 가수로서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도 Square만 요청하는 현장 분위기에 심적 부담이 컸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백예린은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노래에 대한 심적 부담을 좋은 곡들로 승화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첫 정규앨범은 발매 직후 전곡 `차트인`을 기록하며 타이틀곡인 `Square(2017)`는 이달 10일 오후 9시 기준 멜론, 벅스, 지니 등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18곡 중 17곡이 영문 가사로 수록돼 있다.
한편, 그의 색다른 도전에 동료인 가수 강민경과 선미도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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