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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스포츠] 류현진 “스트라스버그 부러워”… 1억 달러 계약 가능할까
FA 이적시장 열기 고조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19-12-11 17:41:54 · 공유일 : 2020-01-17 16:32:09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류현진(32)이 초대형 계약을 맺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ㆍ워싱턴 내셔널스)를 향해 부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류현진은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CMS와 함께 하는 2019 동아스포츠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겨울 자유계약선수(FA)로 나선 류현진은 향후 거취에 관한 질문에 "여러 말만 나오고 있다. 아직 전해들은 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그는 특정 지역을 염두에 두지 않고 모든 팀과 협상을 할 뜻을 드러내며 "서울에선 다 먼 곳이 될 것"이라는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말을 인용했다.
FA 시장의 `최대어`로 불린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전날(10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7년, 2억4500만 달러(2925억 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스트라스버그의 계약에 대해 류현진은 "좋은 계약을 해서 잘 간 것 같다. 부럽다"며 솔직한 마음을 나타냈다.
FA 시장이 열기를 더해감에 따라 일각에서는 류현진이 1억 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류현진은 "나도 (1억 달러 계약을) 들어봤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류현진은 특별상을 받은 뒤 "스포츠 선수들 앞에서 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내년에도 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는 8월을 꼽으며 "한 달 동안 무지막지하게 맞아서 그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떠올렸다.
한편, 류현진은 2019시즌 29경기 182⅔이닝을 소화하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달성했다. 그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2위에 랭크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류현진(32)이 초대형 계약을 맺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ㆍ워싱턴 내셔널스)를 향해 부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류현진은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CMS와 함께 하는 2019 동아스포츠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겨울 자유계약선수(FA)로 나선 류현진은 향후 거취에 관한 질문에 "여러 말만 나오고 있다. 아직 전해들은 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그는 특정 지역을 염두에 두지 않고 모든 팀과 협상을 할 뜻을 드러내며 "서울에선 다 먼 곳이 될 것"이라는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말을 인용했다.
FA 시장의 `최대어`로 불린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전날(10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7년, 2억4500만 달러(2925억 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스트라스버그의 계약에 대해 류현진은 "좋은 계약을 해서 잘 간 것 같다. 부럽다"며 솔직한 마음을 나타냈다.
FA 시장이 열기를 더해감에 따라 일각에서는 류현진이 1억 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류현진은 "나도 (1억 달러 계약을) 들어봤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류현진은 특별상을 받은 뒤 "스포츠 선수들 앞에서 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내년에도 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는 8월을 꼽으며 "한 달 동안 무지막지하게 맞아서 그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떠올렸다.
한편, 류현진은 2019시즌 29경기 182⅔이닝을 소화하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달성했다. 그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2위에 랭크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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