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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폭력ㆍ폭언 논란 ‘보니하니’ 방송 중단
EBS “최영수ㆍ박동근 출연정지”… 공식 사과문 게재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19-12-12 16:11:33 · 공유일 : 2020-01-17 16:32:58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EBS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 출연자인 코미디언 최영수의 폭행 의혹, 박동근의 욕설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방송 중단을 결정했다.
EBS는 12일 입장을 내고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고 출연자가 미성년자임을 고려해 출연자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보니하니`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서 `당당맨` 최영수가 MC인 버스터즈 채연에게 위협적인 자세를 취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채연에게 다가가는 최영수의 모습이 다른 남성에게 가려져 제대로 보이지 않았던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최영수의 자세와 각도 등을 두고 최영수가 채연을 폭행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논란이 되자 최영수는 채연을 때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보니하니` 제작진 역시 11일 오후 "출연자들끼리 허물없이 지내다 보니 심한 장난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채연 측도 "채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폭행이 아닌 장난이었다. 폭행 사실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최영수 폭행 의혹과 함께 `먹니`로 출연 중인 코미디언 박동근의 영상이 올라오면서 더 큰 논란이 일어났다. 다른 `보니하니` 영상 속 박동근은 채연에게 "독한 X.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는 욕설을 했다.
이후 일각에서는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는 표현이 유흥업소에서 쓰이는 성적 은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만 15세인 채연에게 성희롱적인 의미가 담겨있는 욕설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더욱 가속화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주 시청층인 방송에서 미성년인 출연자에게 `독한 X`이라는 욕설을 했다는 점을 두고 다수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결국 EBS 측은 문제를 일으킨 박동근, 최영수 하차를 결정하고 방송 중단을 확정했다.
EBS 김명중 사장은 11일 오후 `보니하니`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관련 콘텐츠 삭제ㆍ책임자 징계ㆍ출연자 보호 등 재발 방지 노력을 약속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EBS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 출연자인 코미디언 최영수의 폭행 의혹, 박동근의 욕설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방송 중단을 결정했다.
EBS는 12일 입장을 내고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고 출연자가 미성년자임을 고려해 출연자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보니하니`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서 `당당맨` 최영수가 MC인 버스터즈 채연에게 위협적인 자세를 취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채연에게 다가가는 최영수의 모습이 다른 남성에게 가려져 제대로 보이지 않았던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최영수의 자세와 각도 등을 두고 최영수가 채연을 폭행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논란이 되자 최영수는 채연을 때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보니하니` 제작진 역시 11일 오후 "출연자들끼리 허물없이 지내다 보니 심한 장난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채연 측도 "채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폭행이 아닌 장난이었다. 폭행 사실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최영수 폭행 의혹과 함께 `먹니`로 출연 중인 코미디언 박동근의 영상이 올라오면서 더 큰 논란이 일어났다. 다른 `보니하니` 영상 속 박동근은 채연에게 "독한 X.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는 욕설을 했다.
이후 일각에서는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는 표현이 유흥업소에서 쓰이는 성적 은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만 15세인 채연에게 성희롱적인 의미가 담겨있는 욕설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더욱 가속화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주 시청층인 방송에서 미성년인 출연자에게 `독한 X`이라는 욕설을 했다는 점을 두고 다수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결국 EBS 측은 문제를 일으킨 박동근, 최영수 하차를 결정하고 방송 중단을 확정했다.
EBS 김명중 사장은 11일 오후 `보니하니`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관련 콘텐츠 삭제ㆍ책임자 징계ㆍ출연자 보호 등 재발 방지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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