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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집에서 자던 4세 美 어린이, 외부 총격에 사망 ‘비극’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12-17 17:32:59 · 공유일 : 2020-01-17 16:35:46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미국 인디애나주 한 가정에서 잠자던 4세 어린이가 창문을 뚫고 날아온 총알에 맞아 숨졌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지역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1시 10분께 인디애나주 개리시의 오크놀 르네상스 아파트 단지 내 2층 가정집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보니 침실 안에 27세 임신부와 4세 남자 어린이가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다"며 "외부인이 집 밖에서 총을 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가슴에 총을 맞은 4세 어린이는 곧 사망 판정을 받았다. 아이의 어머니인 임신부는 팔과 얼굴에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사고 현장에서 최소 20발의 총격 흔적을 발견했으며, 피해 임신부 여성의 남자친구와 또 다른 두 자녀(7세, 13세)가 함께 있었으나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잭 해머니 개리 경찰서장은 "크리스마스를 열흘 앞두고, 누군가가 가정집에 총을 들이대고 쏘는 일이 발생했다"며 "믿어지지 않는 비극"이라고 말했다.
주민 코넬 플레처는 "아이들에게 몸을 날려 총알을 피하는 방법을 매일 반복해 가르치고 있다"면서 "특별한 이유 없이 총을 쏘아대는 어이없는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토로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미국 인디애나주 한 가정에서 잠자던 4세 어린이가 창문을 뚫고 날아온 총알에 맞아 숨졌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지역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1시 10분께 인디애나주 개리시의 오크놀 르네상스 아파트 단지 내 2층 가정집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보니 침실 안에 27세 임신부와 4세 남자 어린이가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다"며 "외부인이 집 밖에서 총을 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가슴에 총을 맞은 4세 어린이는 곧 사망 판정을 받았다. 아이의 어머니인 임신부는 팔과 얼굴에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사고 현장에서 최소 20발의 총격 흔적을 발견했으며, 피해 임신부 여성의 남자친구와 또 다른 두 자녀(7세, 13세)가 함께 있었으나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잭 해머니 개리 경찰서장은 "크리스마스를 열흘 앞두고, 누군가가 가정집에 총을 들이대고 쏘는 일이 발생했다"며 "믿어지지 않는 비극"이라고 말했다.
주민 코넬 플레처는 "아이들에게 몸을 날려 총알을 피하는 방법을 매일 반복해 가르치고 있다"면서 "특별한 이유 없이 총을 쏘아대는 어이없는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토로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