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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연예] ‘아육대’ 제작진, 이달의 소녀 츄 머리채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12-18 00:26:08 · 공유일 : 2020-01-17 16:35:53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MBC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측이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멤버 츄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아육대 제작진은 지난 17일 "제작진의 부주의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과 심려를 끼쳐드렸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이달의 소녀 멤버 여러분께 이달의 소녀 멤버 츄의 머리카락 잡아당긴 문제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제작진 측은 "해당 스태프는 크게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으며 이달의 소녀 멤버 츄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고도 덧붙였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이날 인천남동체육관에서 녹화가 진행된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찍힌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아육대 측 스태프 중 한명이 이달의 소녀 츄의 뒷 머리카락을 당겼고 츄가 돌아보자 손짓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츄는 스태프를 따라 밖으로 향했다.

일부 팬들은 아육대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팬들이 방청석에 앉아있는데 저 정도면 카메라가 꺼진 이후에는 도대체 어떤 취급을 하는 것이냐"며 MBC 측에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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