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손서영 기자] 여론조사 전문 회사인 `리얼미터`가 오늘(19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57.4%(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4.4%p)로 집계됐다. 이는 문 대통령 `개인`에 대한 지지율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 지지율 51%보다 6%p 높은 수치다.
리얼미터는 "올해 초에 비해 문재인 대통령을 임기 끝까지 지지하겠다는 `강한 지지층`은 국민 10명 중 4명가량 증가했고, 임기 끝까지 반대하겠다는 `강한 반대층` 역시 4명 중 1명 정도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대부분의 조사 기관에서 대통령 지지율을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인 `국정 지지율`로 측정하고 있는 가운데 TBS의 의뢰로 `문재인 대통령 개인`에 대한 지지 여부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임기 끝까지 지지할 것이다`라고 답한 `강한 지지층`은 41.1%로 집계됐으며 `임기 끝까지 반대할 것이다`라고 답한 `강한 반대층`은 26.3%이다. `현재는 지지하나 상황에 따라 반대도 가능하다`인 `약한 지지층`은 16.3%, `현재는 반대하나 상황에 따라 지지도 가능하다`인 `약반 반대층`은 13.3%로 집계됐다.
이번에 시행된 문재인 대통령(개인)의 여론조사에서 지지층 다수를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호남ㆍ충청ㆍ경인ㆍ서울지역이 우세했고, 연령별로는 30~50대가 문 대통령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이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반대층 다수를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대구ㆍ경북이 우세했고 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지층이 반대 의사를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성별로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서 문 대통령 개인에 대한 지지율이 우세했으나 `끝까지 지지한다`는 `강한 지지층`에는 여성이, `끝까지 반대한다`는 `강한 반대층`에는 남성이 다수였다.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여론조사 전문 회사인 `리얼미터`가 오늘(19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57.4%(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4.4%p)로 집계됐다. 이는 문 대통령 `개인`에 대한 지지율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 지지율 51%보다 6%p 높은 수치다.
리얼미터는 "올해 초에 비해 문재인 대통령을 임기 끝까지 지지하겠다는 `강한 지지층`은 국민 10명 중 4명가량 증가했고, 임기 끝까지 반대하겠다는 `강한 반대층` 역시 4명 중 1명 정도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대부분의 조사 기관에서 대통령 지지율을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인 `국정 지지율`로 측정하고 있는 가운데 TBS의 의뢰로 `문재인 대통령 개인`에 대한 지지 여부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임기 끝까지 지지할 것이다`라고 답한 `강한 지지층`은 41.1%로 집계됐으며 `임기 끝까지 반대할 것이다`라고 답한 `강한 반대층`은 26.3%이다. `현재는 지지하나 상황에 따라 반대도 가능하다`인 `약한 지지층`은 16.3%, `현재는 반대하나 상황에 따라 지지도 가능하다`인 `약반 반대층`은 13.3%로 집계됐다.
이번에 시행된 문재인 대통령(개인)의 여론조사에서 지지층 다수를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호남ㆍ충청ㆍ경인ㆍ서울지역이 우세했고, 연령별로는 30~50대가 문 대통령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이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반대층 다수를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대구ㆍ경북이 우세했고 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지층이 반대 의사를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성별로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서 문 대통령 개인에 대한 지지율이 우세했으나 `끝까지 지지한다`는 `강한 지지층`에는 여성이, `끝까지 반대한다`는 `강한 반대층`에는 남성이 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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